쌍용정보통신, 2006 도하 아시안게임 ‘티켓팅 서비스 시스템’구축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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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코스닥 010280
2006-01-19 09:54
서울--(뉴스와이어)--새해 벽두부터 쌍용정보통신이 전략 특화사업 분야인 스포츠SI 부문에서 해외 승전고를 울리며 힘찬 스타트를 끊었다.

쌍용정보통신(사장 송완용/ http://www.sicc.co.kr)은 국내 최대의 온라인 티켓예매 싸이트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손잡고 최근 2006년 카타르 아시안게임 대회조직위원회(DAGOC)측과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티켓팅 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06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권을 따내며 세계 스포츠SI 무대에 화려하게 입성한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티켓팅 서비스’사업까지 수주,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종합 스포츠 SI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수주는 그동안 ‘세계 스포츠 빅3 이벤트’ 불리는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등의 티켓팅 서비스를 도맡아 공급해온 미국 Ticket Master, 독일 CTS Eventim 등 세계 메이저 전문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진입장벽이 까다로운 티켓팅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부문에서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마케팅 능력까지 인정받게 돼, 현재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스포츠 SI분야 해외 진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된 것.

쌍용정보통신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체제로 전환, 조직위 마케팅 부서와 함께 티켓팅 서비스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한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티켓팅 서비스 프로젝트는 좌석계획, 할당, 창구 및 예매처 판매, 추첨, 배송, 정산 등 티켓팅 서비스와 관련된 일련의 시스템 솔루션을 공급하고, 티켓 디자인, 판매, 정산 등의 에이전트 업무까지 아우르는 업무가 포함되는 IT와 마케팅의 요소가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기존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과 연계하여 ‘티켓팅 서비스’ 사업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이 첨단 정보화 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운영능력을 세계 스포츠SI 시장에 자신있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차기 해외 프로젝트 타깃으로 2007년 태국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0년 FIFA WORLD CUP(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대규모 국제대회 시스템통합(SI)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관리시스템, 경기관리시스템, 인터넷시스템, 인포시스템, 대회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을 대회규모에 맞춰 각 필요 시스템별 맞춤 패키지로 재구성하여 제공함은 물론 각 대회성격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를 통한 다양한 시장 활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ic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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