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 ‘2006 도하 아시안게임 티켓팅 서비스’ 시스템 구축 계약 체결
‘2006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권을 따내며 세계 스포츠SI 무대에 화려하게 입성한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티켓팅 서비스’사업까지 수주,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종합 스포츠 SI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의 수주는 그동안 ‘세계 스포츠 빅3 이벤트’ 불리는 올림픽, 월드컵, 세계육상대회 등의 티켓팅 서비스를 도맡아 공급해온 미국 Ticket Master, 독일 CTS Eventim 등 계 메이저 티켓팅 전문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진입장벽이 까다로운 티켓팅 관련 솔루션 및 서비스 용역부문에서 돌파구를 마련함으로써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마케팅 능력까지 인정받게 돼, 자사가 전략사업으로 적극 추진 중인 스포츠 SI분야 해외 진출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아시안게임 체제로 전환, 조직위 마케팅 부서와 함께 티켓팅 서비스와 관련된 제반 사항에 대한 업무에 들어가게 된다.
티켓팅 서비스 프로젝트는 좌석계획, 할당, 창구 및 예매처 판매, 추첨, 배송, 교육 등 티켓팅 서비스와 관련된 일련의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티켓링크가 카타르 현지의 인력들을 직접 고용하여 이번 도하 아시안 게임의 모든 티켓팅 관련 서비스를 완벽하게 수행할 예정이다.
쌍용정보통신은 기존의 ‘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과 연계하여 ‘티켓팅 서비스’ 사업까지 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이 첨단 정보화 제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운영능력을 세계 스포츠SI 시장에 자신있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쌍용정보통신은 차기 해외시장 목표로 2007년 태국 방콕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0년 FIFA WORLD CUP(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대규모 국제대회 시스템통합(SI)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관리시스템, 경기관리시스템, 인터넷시스템, 인포시스템, 대회지원시스템으로 구성된 대회종합정보시스템을 대회규모에 맞춰 각 필요 시스템별 맞춤 패키지로 재구성하여 제공함은 물론 각 대회성격에 따른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를 통한 다양한 시장 활로 개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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