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바이 보잉, 하나로텔레콤 ‘하나포스에어’에 대한 파트너십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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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1-19 10:35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의 사업부인 커넥션 바이 보잉(Connexion by Boeing)과 하나로텔레콤이 국내 승객들을 위한 초고속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하나포스에어’(Hanafosair)의 상용 서비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지난 주 방한한 커넥션 바이 보잉의 로렛 켈너(Laurette Koellner) 사장과 하나로텔레콤의 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의 논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커넥션 바이 보잉과 하나로텔레콤은 지난 해 자사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하나로텔레콤의 고객들에게 지상에서의 공중 와이파이(Wi-Fi)와 동일한 커넥션 바이 보잉의 실시간 초고속 기내 인터넷 서비스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 바 있다. 하나로텔레콤은 현재 한국에서 커넥션 바이 보잉의 기내인터넷 서비스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다.

커넥션 바이 보잉의 로렛 켈너 사장은, “하나로텔레콤과의 튼튼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한 커넥션 바이 보잉의 서비스로 한국의 승객들이 기내에서도 자유롭게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커넥션 바이 보잉과 하나로텔레콤은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전했다.

하나로텔레콤의 박병무 대표이사 내정자 또한, “하나로텔레콤은 국내 통신사업자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기내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하늘에서도 초고속 인터넷 시장을 선도하게 된 점에 사업적 의의가 있다"면서 “하나로텔레콤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인 하나포스는 앞으로 기내인터넷과 같은 첨단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하나로텔레콤은 선불카드인 ‘하나포스에어 패스’(Hanafosair Pass)를 출시하고 승객들로 하여금 탑승 이전에 서비스 이용에 대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커넥션 바이 보잉의 초고속 기내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웹사이트 www.hanafosair.com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하나포스에어’는 커넥션 바이 보잉과의 제휴를 통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및 루프트한자 3개 항공사의 인천공항 기착 해외 노선에서 제공되고 있다.

커넥션 바이 보잉에 대하여
보잉社의 사업부문인 커넥션 바이 보잉 (Connexion by Boeing)은 월드 트래블 어워드 (World Travel Awards)의 ‘기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상을 3년 연속 수상했으며 2005년도에는 IDC 무선 서비스 분석가들이 지목한 유망 회사 중 하나이다. 또한, 2005년에는 업계 전문지 네트워크매거진 (Network Magazine) 혁신상 (Innovation Awards)의 “획기적인 제품”(Product Breakthrough)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커넥션 바이 보잉은 항공기에 광대역 통신 연결망을 통해 여행 고객에게 초고속 인터넷,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커넥션 바이 보잉 서비스는 대한항공 (Korean Air), 아시아나항공 (Asiana Airlines), 루프트한자 (Lufthansa), 스칸디나비아항공 (SAS), 일본항공 (JAL), 전일본공수 (All Nippon Airways) 싱가폴항공사 (Singapore Airlines), 중화항공 (China Airlines), 그리고 이스라엘항공 (El Al)이 매일 운영하고 있는 170개의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 에티하드 (Ethihad Airways)와 오스트리아항공 (Austrian Airlines)도 조만간 커넥션 바이 보잉을 설치할 계획이다. 항공 운송 시장과 해운 시장에서 인터넷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커넥션 바이 보잉은 티케이社 (Teekay Shipping)가 해상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첫 출시고객이 되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connexionbyboeing.com에서 찾을 수 있다.

하나로텔레콤에 대하여
97년 제2시내전화사업자로 출발한 하나로텔레콤은 하나로텔레콤은 ‘05년 12월말 현재 370만 명의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확보한 국내 제2 유선통신사업자이다. 하나로텔레콤은 ‘98년과 2000년 코스닥과 나스닥에 각각 상장하여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코스닥과 나스닥 시장에 동시에 이름을 올렸다. ‘06년 1월 초고속인터넷 시장의 3위 업체인 두루넷을 흡수합병하여 초고속인터넷 시장점유율을 30%로 끌어올리며 KT와 함께 국내 유선통신 시장을 양분했다. 하나로텔레콤은 99년 4월 세계 최초로 ADSL(비대칭가입자회선) 상용화에 성공, 기존 음성 위주의 통신에서 초고속 데이터통신, 영상전화 등 멀티미디어 통신으로 국내 통신의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면서 IT강국,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졌다. 하나로텔레콤은 국내 초고속 멀티미디어 사회의 조기구축이라는 정부방침에 발맞춰 전국을 초고속 광통신망으로 연결,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음성전화와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한 각종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는 21세기 초고속 멀티미디어 세상을 열어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boe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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