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장외거래 동시결제시스템(이하 '채권동시결제시스템') 개통 이전까지 채권 장외거래의 결제는 매매중개인을 통해 거래당사자간의 실물 및 대금을 분리하여 개별적으로 수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졌으나,
동 시스템이 개통되면서 증권 및 대금을 동시에 결제하여 거래당사자간에 발생 가능한 결제리스크를 원천적으로 제거할 수 있었고, 업무자동화를 통한 Back-Office 비용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어 채권 장외거래에 대한 결제실적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음.
현재 채권동시결제시스템에는 증권회사, 은행, 자산운용회사, 보험회사, 연기금 등의 대형 기관투자자들을 포함하여 국내 증권·금융시장의 모든 채권거래 기관투자자를 망라하는 총 186개 기관이 참가하고 있음.
한편, 채권 장외거래 결제실적을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국채 1,364조원(53.8%) △통안채 833조원(32.9%) △금융채 198조원(7.8%) △기타 140조원(5.5%)의 순으로 국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증권예탁결제원은 향후, 기관 및 외국인 투자자의 채권투자 확대 등 채권 유통시장 규모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채권동시결제시스템을 통한 결제리스크 제거 및 비용 절감효과도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채권동시결제시스템의 채권시장 핵심 인프라 기능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채권 장외거래 동시결제시스템
장외(OTC : Over The Counter)에서 거래되는 거액(건당 평균 100억원)의 증권거래(채권, CD, CP 등)를 증권예탁결제원의 매매확인시스템을 통해 결제자료를 확정하고 확정된 결제자료를 대상으로 증권예탁결제원의 증권계좌대체시스템과 한국은행의 거액자금이체시스템(BOK-Wire)을 통해 결제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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