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기압계의 흐름

1월 상순 전반까지는 북극으로부터 상층의 한기가 지속적으로 남하하여 발달한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는「서고동저형」기압계의 흐름으로 건조하고 추운 날씨를 보였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충청서해안과 호남지방에 눈이 자주 내렸다.

앞으로는 북쪽에 찬 고기압이, 남쪽에는 저기압이 위치하는 「북고남저형」기압계의 변화가 예상되어 강원도 영동과 영남 동해안, 남해안지방에서는 동풍의 영향을 자주 받아 눈 또는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 대설 현황(1월 18일부터 오늘 09시 현재까지 적설)

속초 5.4㎝, 대관령 4.9㎝, 강릉 3.4㎝, 동해 3.5㎝, 울진 1.2㎝

※ 미시령 10.0㎝

□ 기상 전망

오늘(19일)은 「북고남저형」기압계의 흐름으로 중부지방은 맑은 후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지겠고 강원도영동, 경북 동해안, 제주도지방은 눈 또는 비가 오겠다.

내일(20일)은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지방은 오후 늦게부터 비나 눈이 오겠으며, 이 강수는 21일까지 보이다가 오후부터 점차 개겠다.

예상적설은 강원영동·경북동해안·울릉도와 독도(오늘), 제주도산간(오늘~내일)에 1~5㎝가 되겠으며, 예상강수량은 강원도영동·경북동해안·울릉도와 독도(오늘) 5~10㎜, 제주도(오늘~내일) 5~20㎜, 남해안(내일) 5㎜내외 정도 되겠다.

기온은 모레(일요일) 아침까지는 예년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으나 다음주에는 평년과 비슷해지겠다.

□ 건조와 가뭄해소에 큰 도움

강원도영동과 남부해안 대부분 지방에서는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경우가 많으나 최근 들어 「북고남저형」기압계의 흐름으로 눈 또는 비가 자주 나타나 건조상태와 가뭄해갈에 크게 도움이 되었다.

□ 대비 사항

o 오늘과 내일은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지방에서는 비, 눈의 강수형태와 지속시간 등 날씨의 변화가 비교적 심하겠으며,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높아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유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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