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와이어)--‘한빛스타즈’와 ‘KOR’이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에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빛스타즈는 6일(수)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스튜디오에서 열린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머큐리리그 9주차 경기에서 ‘POS’에게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5승 2패로 남은 경기결과에 상과없이 머큐리리그 2위를 확보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겻. 이로써 한빛스타즈는 작년 ‘에버컵 프로리그’ 준우승, ‘피망컵 프로리그’ 3위, ‘스카이 프로리그 1라운드’ 우승에 이어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까지 4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KOR도 팀 창단 후 최초로 프로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KOR은 한빛스타즈와 POS의 대결이 끝난 직후 벌어진 경기에서 ‘GO’를 2대1로 격파하며 역시 머큐리리그 최소 2위를 확정했다. 에버컵 프로리그에서 8위를 차지하고 피망컵 프로리그에서 5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던 KOR로선 팀 창단 후 이룬 첫 쾌거.

머큐리리그 1, 2위는 다음주 13일(수) 벌어지는 한빛스타즈와 헥사트론 드림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가려질 전망이다. 이 경기에서 한빛스타즈가 2대 0으로만 지지 않는다면 한빛스타즈가 머큐리리그 1위, KOR이 2위를 확정짓게 된다.

머큐리리그 1위팀은 새턴리그 2위팀(미확정)과, 머큐리리그 2위 팀은 이미 새턴리그 1위를 확정지은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와 결승 진출을 티켓을 놓고 4강 대결을 벌인다. 스카이 프로리그 2라운드 최종 결승전은 10월 30일(토) 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4월 개막한 ‘스카이 프로리그’는 리그 기간 10개월, 상금규모 2억 7천만원의 국내 최대규모의 스타크래프트 팀간 단체전. 총 3라운드 및 각 라운드 우승팀끼리 맞붙는 챔피언쉽 시리즈로 이뤄져 있다. 지난 7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린 1라운드 결승전에서는 무려 10만 관객이 운집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현재는 10개팀이 머큐리리그, 새턴리그의 양대리그로 나뉘어 2라운드를 진행중이다.

<SKY 프로리그 2004 2라운드 순위>

머큐리리그

1위 한빛스타즈 5승 2패
2위 KOR 5승 3패
3위 GO 3승 4패
4위 POS 3승 4패
5위 헥사트론 드림팀 2승 5패

새턴리그

1위 팬택앤큐리텔 큐리어스 6승
2위 KTF 매직엔스 3승 3패
3위 SouL 3승 4패
4위 SK텔레콤 T1 2승 4패
5위 삼성전자 칸 2승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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