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는 기존의 부드러운 파스텔 톤을 과감히 버리고 ‘2006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에 주된 색상인 노랑, 빨강, 검정 등의 원색을 활용해 전주국제영화제 특유의 발랄하고 젊은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 포스터와 함께 온/오프라인에 사용되는 전주국제영화제 모든 시각물들이 하나의 유기적인 조합을 이루며, 전체적으로 통일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특별히 배려한 결과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프로그램 섹션을 한 페이지에 간략하게 정리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한 점을 비롯, 팝업창을 배너로 정리해 클릭횟수를 줄인 점, 게시물에 대한 댓글이 메인화면에 실시간으로 노출되는 점 등 웹 사이트를 주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여러모로 마음을 쓴 흔적이 엿보인다. 미니홈피의 1촌 맺기 기능과 유사한 트렉백 기능(블로그에 누군가가 특정 내용에 대한 글을 올려놓으면 다른 블로거들이 연이어 그 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는 것으로 트랙백을 지원하는 다른 블로그와 이어말하기가 가능하다)을 도입한 점도 눈에 띈다.
2006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 새로운 홈페이지의 메인 컨셉트
2006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홈페이지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체 시각 컨셉트를 바탕으로 모든 시각물들이 유기적 조합을 이루는 것을 골격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06 전주국제영화제의 모든 시각 구성물들이 영화제의 성격(Identity)을 대변하는 패턴을 창출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 메인포스터에 사용되었던 노랑과 빨강, 검정 등의 강렬한 컬러감으로 보는 이의 눈을 확 끌어당기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2006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관객의 눈을 확 끌어당기는 신선하고 멋진 프로그램’으로 관객들 앞에 다가올 것임을 예고라고 하는 듯 그 발랄한 자태를 마음껏 뽐내고 있다.
디지털과의 은밀한 만남
새로운 매체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최근에 들어서야 그 빛을 보게 된 '디지털'이라는 화두에 대해 일찌감치 고민해왔던 전주국제영화제는 홈페이지에서도 디지털을 형상화한 배경(texture)과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그 끊임없는 애정을 표현하고자 한다.
소통과 자유를 슬로건으로
2006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홈페이지는 또한 소통과 자유를 슬로건으로 블로그가 가진 장점을 그대로 옮겨와-코멘트와 트렉벡의 장점- 영화제의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댓글을 누구나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를 통해 홈페이지를 보다 자유로운 의사교환의 장으로 모든 관객에게 제공, 대안적인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그리고 미래
2006 제 7회 전주국제영화제영화는 영화계를 둘러싸고 있는 담론을 활성화하고 그것을 발전시키는 새로운 커뮤니티로 거듭나고자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그저 요약된 정보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텍스트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인식하여, ‘말’이 풍성한 영화제를 구축하는 것. 그것이 바로 전주국제영화제가 다가서고자 하는 ‘미래’다.
웹사이트: https://jeonjufest.kr/
연락처
전주국제영화제 홍보팀장 이정진 019-9385-0385 02-2285-05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