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TOP-100 영업사원 47명 전원에게 금메달을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부동반 기념촬영, 기념품 증정에 이어 워커힐쇼(오디세이)를 관람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쳤다.
기아측은 지난해 이들 47명이 판매한 차는 총 6,051대로 기아차의 내수판매대수 26만6,508대의 2.3%를 차지함은 물론 이들 중 상위 12명은 지난해 억대연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망우지점의 정송주 과장(36세)은 지난해 총 235대를 판매해 2005년 판매왕 등극의 영예를 얻었다. 이는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하고 거의 하루에 한대 꼴로 차를 판매를 한 셈이다.
판매왕 정과장은 “판매에는 정도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구두 뒷굽을 여러 차례 갈아댈 정도로 열심히 뛰어 다니고 고객을 대할 때 ‘정직’한 마음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을 뿐”이라고 판매비결을 밝혔다.
아울러 이광우 국내영업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은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00대 이상을 판매한 영업인들의 성과를 기리고 축하하기 위한 뜻 깊은 날”이라고 치하하며 “올해도 전문 영업인으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기아 영업인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내수시장에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기아차에서 억대 연봉을 받는 영업사원의 수는 2002년 3명, 2003년 7명, 2004년 8명에서 지난해 12명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억대연봉자가 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평소 세심한 고객관리로 판매 네트워크를 잘 유지해온 스타급 영업사원들이 맹활약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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