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대림산업과 128억여원 플랜트 공급계약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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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원셀론텍 코스피 091090
2006-01-19 19:29
서울--(뉴스와이어)--세원셀론텍㈜은 1월 18일 대림산업과 FCC(Fluid Catalytic Cracking) Reactor 외 2기 공급 계약을 맺었다.

대림산업이 지난 1월 12일 필리핀 바탄에서 총 1억 8천만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으며, 세원셀론텍㈜은 본 건설 공사에 올해 1월부터 2007년 5월에 걸쳐 중요 기기를 공급하게 된 것이다.

계약금액은 128억 9천6백만원(미화 1,300만달러)으로 2004년도 매출액 1,222억여원 대비 약 11%에 해당한다.

FCC Reactor는 정유공정에서 벙커C유를 가솔린으로 정유하는 고도화 시설의 핵심 기기이자, 세원셀론텍㈜의 전략 기기이다.
필리핀 페트론(Petron. Corp.)사가 발주한 본 프로젝트는 연산 14만톤 규모의 프로필렌 생산 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세원셀론텍㈜은 바이오 벤처 셀론텍과 30년 전통의 엔지니어링사 세원E&T가 합병한 종합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셀론텍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세원이앤티의 탄탄한 인프라의 만남은 상생의 시너지를 발현시키는 견고한 만남이라는 평가다.
세원셀론텍㈜은 플랜트, E&C(Engineering & Construction), 유압사업 등 기반사업을 바탕으로 한 안정성과 바이오사업 분야의 비전이 공존하는 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특히 세원셀론텍㈜은 고유가로 인한 중동 및 산유국들의 석유관련 설비 증설 붐으로 인해 향후 5년 이상 플랜트사업의 호황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 유가상승 수혜주로 주목 받고 있다.

세원셀론텍㈜은 올해 유압사업분야에서 산업용제품의 실질적인 1위 업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기술집약적이고 큰 시장인 운송장비분야, 즉 모바일시장에 진출하여 매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며, 엔지니어링 사업의 경우 에너지관련 사업인 열병합 발전사업 등 부가가치 높은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러한 견실한 전통산업의 기반 위에 향후 차세대를 대표하는 핵심산업인 바이오사업의 성장 동력을 키워나갈 청사진을 준비하고 있는 세원셀론텍㈜은 지난해 12월 식약청으로부터 성체줄기세포치료제 제품화 임상시험을 세계최초로 승인 받았으며, 국내 생명공학의약품 제1호 ‘콘드론’에 이은 세원셀론텍㈜의 두 번째 신약개발 완성을 앞두고 본 임상시험 진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woncellonte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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