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행복날개 연날린다

서울--(뉴스와이어)--SK그룹이 새로운 기업 로고로 도입한 ‘행복날개’의 본격 사용에 맞춰 ‘행복날개’의 한 모티브가 되었던 ‘전통연’을 활용한 대규모 축제를 개최한다.

SK는 이달 22일(일) 한강 63빌딩 앞 고수부지에서 일반인과 소년소녀가장, SK임직원 등 5천 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복날개 연날리기 축제’를 한국연협회(회장 이기태)와 공동으로 연다고 밝혔다.

이 날 연날리기는 행복한 2006년을 기원하고 SK의 새로운 로고인 ‘행복날개’에 대한 대국민 친밀도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행복날개’의 모티브가 된 정보통신 위성과 전통연 중 전통연을 활용한 이벤트이다.

이를 위해 부문별 연날리기 대회와 창작연 시연 등 연날리기와 남사당패의 놀이판과 떡매치기,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 한마당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해 설을 한 주 앞둔 주말, 행사장을 찾는 가족들에게 기분 좋은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초 소원을 비는 연날리기의 전통적 의미를 그대로 살려 SK 임직원과 소년소녀 가장들이 새해 소망을 적은 종이를 함께 연에 매달아 하늘에 띄우는 이벤트를 열어 참석한 소년소녀 가장들의 용기를 북돋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연날리기 대회는 일반 부문, 소년소녀 가장부문 등으로 나눠 진행되며, 일반 부문의 경우 SK그룹 홈페이지(www.sk.co.kr)를 통해 신청한 1천 여명이 참여해 각자 솜씨를 겨룰 예정이다.

SK기업문화실 권오용 전무는 “이번 행사가 SK그룹이 추구하는 행복 나눔 실천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 놀이가 가진 재미를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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