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계룡건설, 긍정적인 실적 발표, 그러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3분기까지 누적실적이 부진했음에도 불구하고 4분기 실적 개선으로 05년 전체 실적도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평가된다. 총 매출의 42.1%에 달하는 자체사업 의 호조로 인해 매출은 04년에 비해 5.8% 증가한 6,746억원, 원가율이 1.8%p 개선되면서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666억원을 시현했다. 04년 수주 부진으로 외형성장세는 둔화되었으나 자체사업의 비중이 높아지고, 이자수익이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05년 계룡건설의 실적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신규수주 물량이다. 05년 동사의 신규수주는 최초로 1조원을 넘어선 1조 85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전년대비 증가율은 82.1%로 Base Effect에 따른 다소 과장된 수치임을 감안하더라도 05년 수주실적은 동사의 미래 성장가능성을 밝혀주었다고 판단된다. 공종별로는 자체사업을 포함한 주택부문 4,571억원(전년대비 +85.6%), 건축부문이 3,739억원(+129.8%), 토목부문 2,547억원(+36.0%)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다. 05년 수주잔고는 총 1조 9,285억원으로 2.86년 치의 공사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05년에 다소 주춤했던 동사의 외형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4분기 양호한 실적과 신규수주 증가로 계룡건설의 성장성 및 저평가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나 일단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Marketperform”과 목표주가 30,800원을 유지한다. 그 이유는 1) 실적과 동시에 발표된 동사의 06년 사업계획에 대한 분석(수주 계획에 대한 현실성 및 수주 증가에 따른 수익성 검토)이 선행 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고 2) 지난 주 주식시장이 급락함에 따라 건설업종 Valuation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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