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을 위한 설 명절 코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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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2006-01-23 10:33
서울--(뉴스와이어)--㈜형지어패럴(대표이사: 최병오)의 합리적 여성캐주얼 ‘여성크로커다일’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여성을 위한 설 명절 코디법』을 제안했다.

김명희 여성크로커다일 디자인실 이사는 “여성들의 옷차림은 집안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주 요소이다. 그러나 정작 여성들은 명절 동안 집안일로 바빠져 손님접대나 방문 등 예의를 갖추어야 하는 경우에 대응하기가 쉽지 않다.”고 밝히고, “『여성을 위한 설 명절 코디법』을 활용하면 손쉽게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코디 연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 외투는 멋스럽게, 상하의는 편안하게 >

명절에는 손님 접대나 친지 방문 등에 대비할 수 있으면서 집안일 하기에도 거추장스럽지 않아야 하므로 활동적이면서도 단정한 옷차림이 좋다. 상의는 풀오버나 솔리드 스웨터 등이 좋고, 너무 깊이 파인 옷은 피한다. 하의는 신축성 있는 소재의 바지나 A라인 스커트, 주름스커트 등이 좋고, 치마 길이는 무릎 아래로 내려오는 정도가 적당하다. 색상이나 디자인도 너무 화려한 것보다는 밤색, 베이지 등 차분하고 무난한 색상이 좋다. 단정한 느낌을 주면서 외투와의 코디도 쉽기 때문.

외출 시에는 숄카라 자켓, 체크무늬 자켓, 칼라와 소매 등에 퍼(Fur) 장식이 된 트위드 자켓 등 너무 튀지 않으면서 세련된 자켓으로 멋스러움을 살려준다. 단조로운 이너웨어 상하의에 활력을 주면서 트렌디한 멋을 살릴 수 있다. 모피코트는 너무 길고 화려한 것보다는 가죽과 함께 스크랩 처리된 튀지 않는 색상의 짧은 길이가 적당하다.

< 장신구로 포인트 >

옷장의 옷이 모두 너무 무난하고 실증이 나는 경우, 장신구나 소품으로 가볍게 멋을 더할 수 있다. 편안하고 무난한 스타일의 옷에 코사지나 브로치, 대담한 스타일의 목걸이 등을 조화시키면 포인트가 될 수 있다. 날씨가 추운 경우에는 밍크숄이나 토끼털 목도리 등을 활용하면 방한과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좋다.

< 고부간 커플룩 등 분위기 메이킹 코디도 >

코디 센스로 명절을 고부간의 갈등 해소의 계기로 만들 수도 있다.

시어머니와 며느리, 엄마와 딸, 혹은 동서지간에 커플룩을 선물해보자. 같은 디자인이나 색상의 스웨터, 가디건, 조끼 등을 함께 착용하거나 목도리, 브로치 등 같은 디자인의 소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혹은 함께 청바지나 진(Jean) 자켓 등을 착용하여 젊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도 벽을 허물고 새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좋다. 함께 집안일을 하는 경우라면 같은 디자인의 앞치마를 활용하는 것도 좋다.

커플룩을 선택할 때는 무난하면서 편안한 스타일의 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집안일을 할 때도 입을 옷이라면 밤색, 검정색 등의 어두운색 계열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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