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스위스항공 국내 공동영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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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트한자
2006-01-23 10:50
서울--(뉴스와이어)--루프트한자 독일항공(하랄드 한 지사장)은 지난해 독일 루프트한자 그룹과 스위스항공의 통합에 따라, 2006년을 기해 한국 시장에서도 두 항공사가 공동영업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스위스항공은 루프트한자 한국지사가 위치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사무실로 이전하고, 루프트한자 코리아의 하랄드 한 지사장과 노보루 오카베 스위스 항공 재팬-코리아 지사장, 탁기용 스위스항공 세일즈 부문 수석 담당자, 루프트한자 카고와 스위스항공 카고의 각 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영업 기념식을 가졌다.

루프트한자는 지난 해 3월 스위스항공을 통합한 뒤, 같은 해 7월부터 운항노선 확대와 신규 서비스 실시를 비롯, 공항 라운지와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등 시스템 통합 작업을 발빠르게 진행해왔다. 두 항공사의 마일리지 공유에 따라 스위스항공의 ‘스위스 트래블 클럽(Swiss Travel Club)’과 루프트한자 ‘마일즈앤모어((Miles & More)’ 회원은 상대 항공사와 마일리지를 공유하여 적립하는 것이 가능하다.

루프트한자 코리아 하랄드 한 지사장은 “2006년 새출발을 스위스항공과 함께 되어 기쁘다. 공동영업 실시를 통해 두 항공사간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 통합 시너지 효과를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히며, "두 항공사 고유의 기업철학과 마케팅전략은 유지하면서 공동 이벤트는 물론 활발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스항공은 2005년 6월 세계 최대 항공 동맹체인 스타 얼라이언스에 정식 가입했다.

루프트한자와 스위스항공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두 항공사의 홈페이지(www.lufthansa-korea.comwww.swissairlines.co.kr) 를 참조하면 된다.



루프트한자 개요
루프트한자 그룹(Lufthansa Group)은 540여개의 자회사와 투자처를 소유한 글로벌 항공 그룹으로서 여객, 화물, 정비, 기내식, 기타 등 총 5개 영역의 사업군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분야의 업계 선두를 이끌고 있다. 루프트한자 그룹사 중 핵심 사업인 여객 부문의 경우 루프트한자 독일항공(Lufthansa German Airlines), 스위스 항공(SWISS), 오스트리아 항공(Austrian Airlines), 유로윙스(Eurowings) 및 브뤼쉘 항공(Brussels Airlines)을 소유, 전 세계 400개 이상 도시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Lufthansa German Airlines)은 유럽계 항공사 중 여객 수송량 1위*를 자랑하는 유럽 최대 항공사이자 스카이트랙스 선정 유럽 최고 항공사 및 유럽 최초 및 유일의 5스타 항공사다. 한국에서 30년 이상 운항 중이며 현재 서울/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 주 5회 및 뮌헨 주 5회를 거쳐 유럽 그 이상의 도시로 매일 연결하고 있다. A350 및 A380/B747 등 최신 및 최대 기종으로 운항 중이며 4개의 객실 클래스 - 퍼스트, 비즈니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이코노미 모두 최신 프로덕트를 갖추고 있다. dl뿐만 아니라 한식 기내식, 한국어 엔터테인먼트, 한국인 승무원 등 맞춤형 현지화 서비스는 물론 기내 인터넷 서비스인 플라이넷®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스타 얼라이언스의 창립 회원 항공사이다.

웹사이트: http://www.lufthansa-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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