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클래식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

서울--(뉴스와이어)--나루아트센터는 오는 2월 11일(토) 오후 4시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이 딱딱하지 않은, 편안하고 재미있는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마련,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발디의 <사계> 중 제4곡 겨울,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교향곡 제5번 <운명> 등 친숙한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만나 본다. 또 브리튼의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 입문>을 통해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을 즐길 수 있는 관현악의 세계를 소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장윤성의 지휘와 해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된다. 지휘자 장윤성은 서울대와 오스트리아 빈 국립대, 러시아 국립 림스키코프사코프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한 후 귀국했으며, 경희대 음악대학 교수,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등의 수석객원지휘자를 역임하고 현재 창원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업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친구들, 부모님과 함께 나루아트센터에서 흘러나오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의 감동에 빠져 보자.

일 시 : 2006년 2월 11일 (토) 오후 4시
장 소 :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 장 권 : 일반 1만원 / 초,중,고생 5천원
공연문의 :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9
주 최 : 나루아트센터

지휘, 해설 / 장윤성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작곡과, 동 대학원 지휘과 졸업
오스트리아 빈국립음대 지휘과, 러시아 국립 림스키코프사코프 음악원 지휘과 졸업
러시아 프로코피에프 국제 지휘자 콩쿨, 도쿄 국제 음악 콩쿨 입상
1995년 폴란드의 크라코프에서 개최된 Mosaico Contemporary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크라코프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광복 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정부의 위촉으로 작곡된 펜데레츠키의 제5번 교향곡 "Korea"의 유럽 초연을 지휘
생 페테르부르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소피아 심포니 오케스트라, 크라코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오사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산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지휘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서울시립교향악단 수석객원지휘자, 서울시 청소년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객원지휘자, 울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역임
현 창원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피아노 / 오윤주
예원학교,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수석 졸업, Diplom 취득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국립음대 피아노, 실내악(반주) 최고과정 졸업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짜르테움 음대 강사 역임
한국일보 콩쿨, 예원 콩쿨, 육영 콩쿨, 삼익 콩쿨, 이탈리아 Marsala 국제 콩쿨 1위
뷔르츠부르크 음악협회 주최 콩쿨, 이탈리아 Sanremo 클래식 국제콩쿨, 오스트리아 Portschach Brhams 국제 콩쿨 입상
독일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 뉴욕 카네기 웨일리사이틀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등 국내외 수 차례 독주회
현 인제대학교 교수, 코리아나 챔버 뮤직 소사이어티 단원

바이올린 / 김호영
미 줄리어드 음대 및 대학원 졸업
서울 교대 콩쿨 1위, 서울 시향 등과 협연
러시아 알마타 국립음악원 초청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
서울 아트 오케스트라, 서울 아카데미 오케스트라 악장 역임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역임
현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율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사)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 기념 음악회를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다.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와 발레 등 극음악 반주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1998년 4월 유니버설 발레단과 함께 한 뉴욕 및 워싱턴 순회공연시 뉴욕타임즈로부터 “뛰어난 오케스트라”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2000년 10월에는 영국최고의 발레 전용극장인 새들러즈 웰즈에서 <지젤>과 <돈키호테>를 성황리에 연주하였다.
<아이다>, <라 트라비아타>, <루이자 밀러>, <춘향전>, 푸치니의 3부작 <외투>, <자니 스키키>, <수녀 안젤리카>와 <나비부인>을 비롯하여 브리튼의 <알버트 헤링>, 창작오페라 <백범 김구와 상해임시정부> 등 국내에서 개최된 주요 오페라를 연주하였다. 발레로는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인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를 비롯하여 <지젤>, <돈키호테>, <라 바야데어>, <로미오와 줄리엣>, <심청> 등을 국내외에서 연주하였으며, 슈투트가르트 발레단과 <오네긴>을 국내 초연했다. 또한 매년 소프라노 조수미와 순회 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연주회로 소프라노 홍혜경과 협연했다. 2005 교향악축제에서는 예술의전당으로부터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유일하게 초청받아 연주하기도 했다.
민간 오케스트라로서 모범적인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매년 5회 이상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대진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회, 바흐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 브람스 음악의 밤, 베르디 서거 100주년 기념 음악회, 베를리오즈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베를린필 수석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초청 연주회, 글린카 탄생 200주년 기념 음악회,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회 음악회 등 극음악 뿐 아니라 다양한 기획음악회 등을 연주하며 창단 이후 매년 90회 이상, 현재까지 750여회의 공연을 통해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2000년부터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naruarts.co.kr

연락처

나루아트센터 이정영 대리 02-204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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