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뉴스와이어)--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전반적인 취업난과 금융권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면서 은행권의 입사 경쟁률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경남은행(www.knbank.co.kr, 은행장 정경득)은 지난 12일부터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첫 신입행원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0명 모집에 무려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경남은행은 지난 12일 영업점 창구에서 근무할 신입 여행원을 모집하고자 채용 공고를 발표한 바 있는데, 이렇게 높은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는 것은 지난해부터 이어져온 취업난과 함께 경남은행이 지난 수년간 기록하고 있는 사상 최대의 경영성과와 평생 직장으로 인식되고 있는 안정성까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경남은행 채용담당 관계자는,“이번의 신입행원 채용은 지난해의 성장세를 이어갈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고자 하는 차원”이라며,“지원자들의 학력과 어학점수보다는 가치판단과 행동기준에 있어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고, 여기에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참신한 인재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오는 26일까지 서류전형과 1차 실무자 면접을 실시하고, 내달 2일 2차 임원진 면접을 거친 후, 2월 초경 50명 내외의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최근 창구근무 직원 중 영업역량이 뛰어나고 실적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 은행의 마케팅 전문인력인 PB·CMO(기업전문 심사역) 등의 전문 직무를 부여하고 향후 부점장으로도 진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인사제도를 도입하여 지원 희망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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