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은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지역농업농촌개발연구센터(센터장 윤용철)·농촌경제연구센터(센터장 황홍도)가 공동 주관하고 농림부·경상남도·경남농업기술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심포지엄에서는 농림부 이명수 차관이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촌지역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 뒤 4개 주제로 나뉘어 발표가 이어진다.
제1주제는 경상대학교 황홍도 교수가 ‘서부경남권 농촌발전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제2주제는 행정자치부 한표한 박사가 ‘신활력사업의 의의와 성공적 추진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또 제3주제는 경상대학교 이상정 교수가 ‘서부경남권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의 개발 방향(함안군 월촌권역 마을)’에 대해, 제4주제는 경남농협 지역본부 최문홍 부장이 ‘서부경남권 1사1촌 운동의 실태와 발전방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경상대학교 강정일 석좌교수(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의 사회로, 이창희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전문위원, 김성민 농림부 구조정책과장, 윤용철 경상대 교수, 임정빈 경상대 교수 등이 토론을 벌인다.
민영봉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장은 심포지엄의 의의에 대해 “지방자치제가 정착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농업과 농촌의 역할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며“지역 농업·농촌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지방화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역할과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서부경남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방향제시와 전략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WTO DDA 농업협상의 타결과 주요국과의 FTA 체결을 통한 농산물 시장개방 확대 움직임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고 “따라서 향후 농업·농촌 부문에 대한 투자 확대와 실효성 있는 농업·농촌 대책 수립을 통해 개방화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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