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남자’ 전국 600만 관객 돌파

서울--(뉴스와이어)--조선최초의 궁중광대극 <왕의 남자>(감독 이준익 | 주연 감우성, 정진영, 강성연, 이준기 | 제공 / 배급 시네마서비스 | 공동 제공 CJ 엔터테인먼트 / 충무로펀드 | 제작 (주)이글픽쳐스| 개봉 12월 29일)가 노무현 대통령이 영화를 관람한 1월 21일(토) 전국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대통령까지 관람하면서 이제 국민영화로 확실히 자리잡은 <왕의 남자>의 600만 관객 돌파는 개봉 24일 만에 이루어졌다.

<왕의 남자>가 1월 21일(토)에 드디어 전국 6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 77개 스크린 / 서울 관객 1,777,989명 | 전국 348개 스크린 / 전국 관객 6,063,790명 - 누계) 1월 22일 (일)까지의 누계는 639만 관객을 동원했다. (서울 77개 스크린 / 서울 관객 1,875,134명 | 전국 348개 스크린 / 전국 관객 6,398,790명 - 누계)

이로서 <왕의 남자>는 전국 621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던 <쉬리>의 기록을 깨고 <태극기 휘날리며 (1174만)>, <실미도 (1108만)>, <친구 (818만)>, <웰컴 투 동막골 (800만)>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순위 5위를 차지했다.

개봉 4일후 1월 1일 (일) 전국 100만 돌파 (115만)
개봉 9일후 1월 6일 (금) 전국 200만 돌파 (213만)
개봉 12일후 1월 9일 (월) 전국 300만 돌파 (310만)
개봉 17일후 1월 14일 (토) 전국 400만 돌파 (475만)
개봉 20일후 1월 17일 (화) 전국 500만 돌파 (515만)
개봉 24일후 1월 21일 (토) 전국 600만 돌파 (606만)

<왕의 남자>가 전국 600만을 돌파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24일, 국내 최초 1천만 관객을 동원했던 <실미도>의 개봉 후 26일 기록을 경신했음은 물론 흥행 순위도 바꿔놓았다. 특히 <왕의 남자>가 600만 관객을 동원한 21일(토)은 노무현 대통령이 <왕의 남자>를 관람해 화제가 된 날이다. 노대통령이 일반 상영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것은 취임 후 처음 있는 일이었기에 더욱 큰 관심을 끌었는데 “이야기를 엮어가는 상상력이 뛰어나다”는 관람평을 했다고 한다.

현직 대통령까지 영화를 관람하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왕의 남자>. 놀이판의 왕이었던 광대 장생(감우성)과 왕마저도 사로잡은 아름다운 광대 공길(이준기), 광대들의 자유를 동경했던 슬픈 절대권력자 연산(정진영)과 그의 애첩이자 치명적인 매력의 요부 녹수(강성연)까지 주인공들의 운명이 얽히는 강렬한 드라마 속에 웃음과 눈물, 감동의 여운이 살아있는 <왕의 남자>는 600만 관객을 넘어 앞으로도 전국을 신명과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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