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네트워크의 설날맞이 특별 자체제작 다큐멘터리 ‘동아시아 음식 문화 교류사’ 방영

서울--(뉴스와이어)--음식은 인류의 생활과 생존에 빼 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로, 각국의 독특한 조리 방법과 식탁 예절은 그 나라의 귀중한 문화 산물로 취급되어 왔다. 이에 음식의 역사는 서로 다른 문화가 만나 탄생하고 진화하며 소멸하는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한 인류의 역사와 함께 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한국은 지정학적으로 세계 열강에 둘러 쌓여 있어 많은 영향을 받아온 만큼, 음식 역시 지리적, 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어온 아시아 각국의 음식 지혜가 한 데 녹아 들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국내 유일의 푸드 & 라이프스타일 채널인 <올리브 네트워크>에서는 설을 맞이하여 한국 음식에는 지리적, 문화적으로 수 천 년 동안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온 아시아 각국의 음식 지혜가 한데 모여 있다는 판단 하에 한국 음식과 가장 큰 영향을 주고받은 중국, 일본, 몽골, 베트남 등의 아시아 각국과 주고받은 음식 교류의 역사를 짚어보는 특별 다큐멘터리 [동아시아 음식 문화 교류사]를 기획하고, 1월 28일(토)~31일(화) 매일 오전 10시에 방영한다. (60분*4편)

[동아시아 음식 문화 교류사]는 비슷한 듯 하면서도 서로 다른 동아시아 각국의 음식문화와 한국의 음식문화를 직접 체험하여 우리 음식 문화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특집물이다. 이에 타 아시아 국가 음식문화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아시아 음식 중 한국음식만이 지닌 특수성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또한 수천 년 장구한 역사를 지닌 우리 한국 음식의 맥을 짚어봄으로써 우리 조상들의 음식에 담긴 지혜와 음식 철학을 살펴본다. 아울러, 최근 건강 음식으로 재조명되고 있는 한국 음식의 우수성을 살펴보면서 세계 속의 음식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포부도 표명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중국에서부터 시작돼 한국에서 꽃을 피운 자장면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 간 두부의 역사와 의미를 조명하며, 몽골 침략에서부터 시작된 설렁탕의 역사를 알아보고, 동남아시아와 한국 음식에서 빼 놓을 수 없는 젓갈의 역사와 의미 등을 파헤친다.

뿐만 아니라, 이 특집 다큐멘터리에서는 한국만의 독특한 음식 지혜 분석하여 살펴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에 아시아 각국에서 영향을 받아 시작되었지만 국내의 토양과 문화, 입맛에 맞게 새롭게 개발되고 발달한 우리만의 독특한 음식 지혜, 예를 들어 자장면과 같은 음식 등을 모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패스트 푸드와 인스턴트 음식이 범람하는 시대에 건강을 지키는 최고의 음식으로 떠오른 한국 음식의 우수성에 대해 살펴보고, 최근 한류의 기운을 타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한국 음식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분석해 본다.

올리브 네트워크를 담당하고 있는 한순조 팀장은 “[동아시아 음식 문화 교류사]는 동아시아 음식문화에 대한 심층 다큐멘터리로, 동아시아 각 국가의 음식문화에 비교하여 우리 음식문화의 정체성을 새로운 시각에서 심도 있게 다루는 다큐멘터리이다. 이 작품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간의 역사적, 지리적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향후 우리나라가 동아시아의 음식문화를 주도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고자 제작하게 되었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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