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채 문광부 장관 “그라나도 에스파다, 영화같은 게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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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01-24 18:21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이사 김영만, 게임산업협회 회장)는 1월 24일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신대방동에 위치한 한빛소프트 본사에 방문, 게임업계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시연하는 등의 일정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2시 한빛소프트에 도착한 정동채 장관은 김영만 회장의 회사 소개로 사무실 곳곳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을 독려하는 등 현장 체험에 적극 나섰다.

이어 올 해 최고의 대작 게임으로 손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개발자인 김학규 프로듀서로부터 기획의도와 개발과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김영만 회장과 한팀을 이뤄 오지철 2010 전략위원회 위원장 및 김학규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2:2 PvP 대전을 펼쳐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정동채 장관은 직접 게임 시연을 한 뒤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과 스케일로 게임 컨텐츠의 상당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감탄의 목소리를 자아내며 온라인 게임 세상에서 민주주의 정치 시스템이 어떠한 모습으로 구현될지에 대해서도 깊은 관심을 보였다.

약 20 여분간 진행된 회사방문 및 '그라나도 에스파다' 시연을 마친 후, 김영만 회장의 발표로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성과를 듣고 게임업계 CEO들과 올 해 게임산업의 정책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문광부 관계자는 “올 해는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산업과 정부의 유기적인 협조체제와 정책이 필요한 한 해로 정장관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며 “특히 200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서비스하는 한빛소프트를 방문한 점으로 볼 때 게임산업 발전에 대한 깊은 관심을 엿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회장은 “게임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업체의 노력 뿐 아니라 정부차원에서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며 “게임산업이 글로벌 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정부와 협회 공동의 노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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