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인사를 문자메시지로 보낼 때 기억할 것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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쏜다넷
2006-01-24 18:34
서울--(뉴스와이어)--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온다.그 동안 고마웠던 어르신, 직장 상사, 고객, 친구 등등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 드리면 좋으련만, 어디 그게 마음만큼 쉬운 일인가.

그렇다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신해 보자. 단, 보낼 때 이것만은 기억해 두자. 기껏 정성 들여 보낸 문자메시지가 스팸문자 취급을 당해서야 되겠는가.

첫째, 시간 선택을 잘하라.
SMS(문자메시지)전문업체 ㈜쏜다넷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설을 전후로 문자메시지 발송 시간에 대한 분석 결과, 연휴 들어가기 전날 오전 시간대에 발송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이번 설의 경우 27일 오전이 가장 많은 문자메시지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간이다. 발송 건수가 많아지다 보면 당연히 문자메시지는 더디게 발송되고 실패 확률도 높아진다는 것. 되도록이면 이 시간대를 피해서 발송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예약발송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졌는데, 설 당일 오전 9시가 예약발송으로는 가장 몰리는 시간이라는 것. 예약발송을 하게 된다면 되도록 29일 오전 9시는 피하는 것이 좋다. 만약, 많이 붐비는 시간이라도 반드시 그 시간에 문자메시지가 도달하도록 하고 싶다면, 최소한 2시간 전에 미리 예약발송을 해 둬야 발송 우선순위에 포함되어 지연을 최소화할 수 있다.

둘째, 가장 인기 있는 이모티콘은 피해라.
웹투폰(Web to Phone) 즉, 인터넷을 통해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경우가 많아진 요즘, 설 분위기 물씬 풍기는 예쁜 이모티콘이 각 문자메시지 사이트마다 많이 준비돼 있다. 어떤 이모티콘을 보낼까 눈을 돌리다 보면, 발송 건수가 가장 많은 이모티콘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 하지만 그것을 선택했다가는 성의 없는 인사로 낙인 찍히기 십상이다. 그 사람은 이미 똑같은 문자메시지를 수 차례 받고 난 후일 테니까. 이럴 땐 이모티콘을 약간씩 수정해서 나만의 이모티콘으로 만드는 것도 하나의요령이다.

셋째, ‘2006년’, ’병술년’을 반드시 확인하라.
작년에 보냈던 덕담이나 이모티콘이 인터넷에서는 아직도 돌아다니고 있다. 자세히 확인하지 않고 급한 마음에 덜컥 보냈다가는 “2005, 을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순식간에 해가는 줄 모르는 사람이 되고 만다.

넷째, 미리 엑셀 또는 메모장에 주소록을 작성하라.
번거로운 일로 여겨질 지 모르나, 한 번 제대로 저장해 두면 두고두고 유용한 것이 주소록이다. 문자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사람이 많을 경우특히 문자메시지 사이트의 경우 대부분 엑셀이나 메모장과 연동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어 수십 명, 수백 명의 사람에게도 손쉽게 동보전송이 가능하다.

다섯째, 무료 문자메시지를 활용하자.
설인사를 올려야 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인간관계가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건당 몇 십원의 문자메시지도 현실적으로는 부담일 수 있다.

그렇다면, 공짜로 해결할 수 있는 만큼은 해결해 보자. 사무용품 전문 쇼핑몰인 베스트오피스(www.bestoffice.co.kr)는 매월 50건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준다. 또한 SMS전문업체 ㈜쏜다넷(www.xonda.net)도 매일 5건의 문자메시지를 무료로 주고 모바일 콘텐츠 제공 사이트인 클릭벨(www.clickbell.com)도 하루 5천 건의 문자메시지를 선착순으로 보낼 수 있게 해준다. 이처럼 회원들에게 부여하는 특권을 적극 활용해 보는 거다.

자, 이번 설에는 주변 사람들과 좀 더 친밀해지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 정성을 듬뿍 담은 문자메시지 한 통이 그 시작이 될 수 있다.

쏜다넷 개요
쏜다넷은 문자 메시지 서비스(SMS) 전문 업체다. 특허 기반 벤처확인된 기술 벤처 기업이다. 개인 고객, 기업 고객을 위한 단체 문자, 대량 문자, 연동 문자 서비스를 하고있다. 또한 주식 종목 추천 및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콕스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xond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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