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통상적인 광고 위치인 일간지 지면 하단이 아닌 지면 중앙에 기업명이나 제품 브랜드의 표기 없이, 발음 기호만으로 구성된 티저광고를 지난주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캠페인 슬로건을 통해 XCANVAS의 브랜드 철학을 알리고 있다.
LG전자의 티저광고는 광고업계에서는 전례없는 검은색 바탕에 붉은색 글씨라는 파격적인 컬러를 선택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G전자는 ‘엑스캔버스하다’ 캠페인 슬로건을 바탕으로 TV를 단순히 시청할 수 있는 소유물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가치를 바탕으로 문화적 가치를 갖고 있는 매개체로 의미를 부여해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꾼다는 계획이다.
티저광고인 “[ékskæ` nvəs-hada]”는 “엑스캔버스하다”로 읽히면서 자연스레 LG전자의 디지털TV 광고임을 짐작케 할 수 있으나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엑스캔버스하다’는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다”, “이제까지와는 새롭고 좋은 것을 취하다”, “태도와 관념을 바꾸다”, “경쟁사가 할 수 없는 일을 하다”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LG전자는 올 한해 동안 소비자들의 TV 시청문화를 광고 캠페인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바꾸어 놓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
LG전자 Brand communication팀장 한승헌(韓承憲) 상무는 “세계최초로 출시한 타임머신 기능 TV를 통해 TV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고 경쟁사가 할 수 없는 것을 할 수 있는 XCANVAS의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캠페인 슬로건 ‘엑스캔버스하다’를 통해 디지털TV 브랜드 XCANVAS를 TV를 감상하는 스타일을 넘어 삶의 문화를 바꿀 수 있는 문화 코드로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의 타임머신 기능 TV는 세계최초로 160GB의 하드디스크를 디지털TV에 탑재해 별도의 녹화기가 없어도 축구경기 6개를 HD급으로 녹화할 수 있고, TV를 켜는 순간부터 자동으로 1시간 분량을 녹화할 수 있어, TV가 더 이상 시청을 위한 수동적인 제품이 아니라 거실 문화는 물론 문화 코드를 바꿀 수 있음을 입증한 바 있다.
LG전자는 올해 ‘엑스캔버스하는’ 소비자들이 올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특히 6월 독일 월드컵을 계기로 TV의 시청문화가 바뀌게 되는 급격한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해 신문광고, TV광고 등의 다양한 매체를 통해 문화 코드를 전파시킨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상반기 40인치~60인치대의 타임머신 기능 PDP TV 라인업을 갖춘 LG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37인치 이상의 LCD TV 라인업에 타임머신 기능을 추가해 37인치 이상의 평판 TV에서 ‘LG 평판TV=타임머신’의 구도를 집중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4월 말 출시한 타임머신 기능의 PDP TV는 출시 한달 후인 6월부터 42인치 HD급 판매량중 40%, 50인치 PDP TV 판매량 중 70%를 넘어섰고, 60인치 제품은 판매량의 75 %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즉 타임머신 PDP TV가 전체 PDP TV 판매의 50%를 넘어서 LG전자 PDP TV를 구입하는 소비자 2명중 1명은 타임머신 TV를 구입하고 있다.
◎ 티저광고(Teaser Advertising)
광고의 대상자에게 호기심을 제공하면서, 광고 메시지에의 관심을 높임과 동시에 후속광고에의 도입 구실을 하는 광고.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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