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로 자녀 안전 확인하세요~”...어드밴텍, CCTV 활용한 자녀 안심 서비스 본격 진행
IP CCTV를 활용한 ‘유캠 서비스’는 인터넷으로 보안 상황을 점검하는 기존의 ‘KT CCTV 아이캠 서비스’에 말을 걸거나 들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이 추가되어 유치원 등에 있는 자녀를 모바일, 휴대폰 문자서비스 등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는 월 3만원선의 저렴한 비용에 출결 상황에 대한 문자 전송을 옵션으로 선택하여 자녀 양육에 대한 보조 매체로 활용할 수 있으며, 문화 유적지나 원격 사육 농장 등 교육 솔루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아이캠 서비스와는 달리 양방향 오디오가 가능하고, 하나의 시스템을 화질과 속도 저하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 어드밴텍은 수도권, 제주도, 서산 등 다수 지역에 유치원, 관광, 농장, 교통 등의 목적으로 사이트를 구축한 상태이며, 한달여의 시범 기간을 거쳐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 사용되는 신제품 ‘ANC-10001’은 비디오 서버와 카메라가 합쳐진 비디오서버 일체형의 양방향 웹카메라이다. 국내 최초로 원격에서 보고, 듣고, 말하고, 제어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은 유치원, 학원 등 보육시설의 유아 보안 시장과 유적지, 농장, 한라산, 백두산 등과 같은 곳에도 활용될 수 있다.
촬영된 영상을 인터넷 라인을 통해서 원격지에 전송, 인터넷 및 모바일 기기(휴대폰, PDA)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거나 저장된 영상정보의 검색도 가능하다. 초당 30장의 영화같은 화면을 제공하는 MPEG4 방식이며, 카메라 분리형이므로 다채널 관제, 멀티 관제가 가능해 원하는 화면을 사용자 환경에 맞게 조정한 맞춤형 관제도 제공한다.
어드밴텍의 유덕민 이사는 “자녀 안전에 대한 걱정이 증가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활용, 언제 어디서나 자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학부모들이 유치원이나 보육원에 보낸 자녀의 안전을 수시로 확인하고자신의 아이와 직접 이야기 나눌 수도 있어 출시 첫해인 올해 유치원 1만곳 설치를 목표로 잡고 10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드밴텍이 운영하고 있는 ‘KT CCTV 아이캠 서비스’는 DVR(디지털영상저장장치)을활용해 자사 웹사이트(www.icam.co.kr)에서 가정 및 사업장의 보안상태를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렌탈 개념을 도입, 월 5만원선의 저렴한 월임대료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어드밴텍은 소규모 상점이나 사업장에서 주로 활용하는 ‘아이캠 서비스’외에 유치원, 학원, 농장 등에서 유용한 ‘유캠 서비스’ 출시로 하드웨어 중심의 기존 DVR 시장을 벗어나 서비스 중심의 신규 보안 수요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웹사이트: http://www.advantech.com
연락처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 김남희 대리 02-3660-9413
홍보대행사 프리스트 이선영 대리 2130-3500 010-4768-3808
이 보도자료는 어드밴텍테크놀로지스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8년 8월 5일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