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요관역류 새로운 치료법 개발...서울대병원 소아비뇨기과 “요관에 이물질 주입해 역류 막아”
* 디프럭스 주입: 18명 중 15명 호전
* 마크로플라스틱 주입: 19명 중 17명 호전
이전까지의 방광요관역류 환자의 치료는 항생제 복용으로 신우신염을 예방하고 역류가 자연치료되기를 기대했었으며 이때 역류가 계속되며 신장으로 역류된 요가 침투되어 신우신염 등 신기능에 손상이 생길시 수술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교수는 요관구에 내시경을 통해 디프럭스 혹은 마크로플라스틱이라는 작은 미세 알갱이를 주입. 약간의 둔덕을 만들어 요의 역류를 막았다.
김광명 교수는 "약 30분의 간단한 시술로 획기적인 치료가 가능해 매일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했던 어린이 역류 환자들 모두에게 새로운 치료법이 개발되었다고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snu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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