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3, 이젠 CD로 만들어서 듣는다...쥬크온, 음악사이트 유일 CD 굽기 서비스 오픈

서울--(뉴스와이어)--다운받은 MP3로 오디오 CD를 굽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음악사이트 쥬크온(www.jukeon.com)은 1월 24일부터 CD굽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CD굽기 서비스가 가능한 음악사이트는 쥬크온이 유일하다.

CD 굽기 서비스를 기획한 쥬크온 관계자는 “디지털 음악 시장의 성장은 소비자들이 쉽고 편하게 음악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때 가능한 것”이라고 말하면서 “CD 굽기 서비스는 회원들이 구매한 음원을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채널을 확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에 MP3 플레이어가 많이 보급되어 있지만, 아직도 차량운전자, 주부 등 CD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 및 매니아 층에서도 여전히 CD가 주요 음악감상 매체로 이용되고 있는 만큼, CD굽기에 대한 사용자의 서비스 욕구는 높다는 것이 쥬크온의 평가다.

무엇보다 그 동안 P2P 등에서 받은 불법 MP3만 CD굽기가 가능했던 것에 비해, 회원이 구매한 최고 음질의 음원을 이용할 수 있어서 합법적인 디지털유료화 시장으로의 유입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고, CD굽기를 위한 매니아층의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쥬크온은 예상하고 있다.

쥬크온 CD 굽기 서비스는 쥬크온 플레이어로 이용이 가능하며, 오디오 CD 형식으로 제작이 된다. 최대 80분(15~20곡)까지 구울 수 있으며, 굽기 속도는 최대 40배속까지 CD-Writer 기기의 배속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쥬크온 회원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쥬크온 플레이어에 CD굽기 기능을 추가했기 때문에 , 초보자도 쉽게 CD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으며, “음질 또한 원본 CD 음원으로 CD 굽기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쥬크온은 CD굽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1월25일부터 2월23일까지 한달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비스 이용자에게는 오디오전용 최고급 공CD 패키지 및 CD제작용 자켓도 제공하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개요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지난 2010년 출범한 회사로, 음악/SNS/모바일 게임 사업을 영위 중이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누적 2,300만 명의 회원을 자랑한다. 주요 음원유통(B2B)과 서비스(B2C)가 시너지를 내며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로 자리매김 했다. 모바일 게임 라인업으로는 국내 1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 ‘탭소닉’, 올림픽 공식 라이선스를 사용한 ‘런던 2012 - 공식 모바일 게임’ 등을 서비스 중이며 고퀄리티 대작 RPG ‘코덱스’ 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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