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불우이웃돕기 성금 30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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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5 11:18
서울--(뉴스와이어)--두산이 설을 맞아 나눔경영 실천에 나섰다.

두산(www.doosan.com)은 25일 소외받고 있는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두산은 지금까지 소외계층을 위해 아름다운가게 지원,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지역 주민 지원 등 나눔경영을 실천해 왔으며 특히 올해와 같이 단일규모로 30억원의 성금 기탁은 창사이래 처음있는 일이다.

두산 유병택 부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따뜻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의외로 많다”고 하면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두산은 어렵게 살고 있는 소외계층들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고자 정신적, 물질적으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산은 지난해 불우이웃과 동남아 지진해일 성금으로 12억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6배(2005년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액기준)가 넘는 30억원을 쾌척함으로써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경영을 확대 실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oo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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