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706특공대원, 한국 슈퍼밴터급 챔피언 타이틀 획득
백승원상병은 지난 15일 부산 거북 발해 체육관에서 열린 한국 슈퍼 밴터급 타이틀 결정전에서 심판전원일치의 판전승으로 현역군인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챔피언 자리에 올라서 부대장은 물론 전군의 모범이 되고 있다.
혹독한 특공대원의 군 훈련과 짜여진 생활에도 불구하고 코치나 감독 없이개인 스스로 훈련을 쌓으면서 획득한 챔피언 자리여서 감회가 남다르다.
복싱 입문도 초등학교 때부터 복싱체육관 코치였던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입문했고 16세의 나이에 mbc신인왕전 슈퍼밴터급 타이틀을 최연소로 획득,2004년 한국랭킹 1위, 동양랭킹 1위에 올라설 정도로 빠른 상승세 타는 훈련독종이다.
챔피언 소감에서 상대선수도 만만치않은 실력을 갖고 있지만 현역 특공대원의 정신과 링에서 죽자는 각오로 경기에 임했기 때문에 처음부터 자신 있었다고 한다 2004년11월에 군에 입대한 백상병은 부대내에서 체중조절과 혼자 연습하는 것이 이렇게 고통스럽고 힘들 줄은 몰랐다면서 그동안 연습을 할 수 있게 배려하여주신 연대장님과 706특공 전우회 김홍남 회장님 이하 여러 전우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불굴의 특공정신으로 반드시 세계챔피언 매달로 보답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백상병은 이번 슈퍼밴더급 타이틀 획득하고 다음날 바로 군 자대에 복귀하여 동계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706commando.com
연락처
대한민국706특공전우회 김홍남 회장 02-869-9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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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25일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