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건설교통부는 ‘05년도 국내선 항공수송실적을 집계한 결과 고속철도 및 도로 등 육상교통 활성화로 제주노선은 1.1%가 증가한 반면 내륙노선은 22.1%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 40시간 근무제 확대시행 등으로 관광수요는 늘어났으나,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지방에서는 주로 육상교통을 많이 이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총 이용객(천명) : ’04년 19,145 → ’05년 17,380 (9.2% 감소)
·제주노선(12개) : ‘04년 10,644 → ’05년 10,760 (1.1% 증가)
·내륙노선(11개) : ‘04년 8,501 → ’05년 6,620 (22.1% 감소)

노선별로는 고속철도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김포/대구가 71.0%(415천명), 김포/김해가 25.0%(953천명), 김포/광주가 20.6%(193천명), 김포/목포가 42.7%(13천명) 감소한 반면, 국제선 연결편인 인천/제주노선과 ‘04년말 확장사업이 완료된 여수공항 이용객은 각각 22.5%(19천명)와 22.4%(113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한성항공 운항기간(‘05.9~11월)중 청주/제주노선의 이용객은 전년 동기대비 20.2%(34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공항별 연간 이용객은 김포, 제주, 김해, 광주, 울산 등 5개 공항이 100만명을 초과한 반면, 1개 노선에 1일1회만 운항하는 목포, 양양, 원주 등 3개 공항은 10만명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항공사별 수송분담율은 대한항공이 66.5%로 과반수를 차지하고 아시아나항공은 33.4%를 기록했다.(한성항공 0.1%)

건설교통부는 세계 항공시장의 성장추세와 제주항공의 신규취항 등 국내외 여건을 감안할 때 앞으로 국내선 항공수요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소형항공기 운송사업의 안정화 및 지역특화 여행상품의 개발 등을 통한 항공수요 창출 등 지방공항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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