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서울--(뉴스와이어)--인터넷 네트워킹의 세계적인 선두기업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손영진, www.cisco.com/kr)는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1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오늘 그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1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 KHUone팀(이재연, 안현상, 김기섭)<사진>과 금상을 수상한 대구 카톨릭대학교 Networker팀(이현석, 장상철, 이현욱)에게는 각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9개 팀(3명 1개조)에 117명의 대학생과 50여명의 대학교수들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월 24일에 영남대에서 개최된 ‘제 1회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최초의 산학 연계 네트워킹 경진대회이다.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는 대학생들의 정보통신 관련 신기술교육에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우리나라에는 처음 도입된 것으로,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거나 혹은 최근까지 운영했던 대학, 향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대학의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외국에서도 최근 유사한 시합이 진행 중이다.

시스코 네트워킹 아카데미는 수강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프로그램을 이수함으로써, 졸업에 필요한 학점을 획득하는 것은 물론, 졸업 이후 실무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IT 기술 및 관련 지식을 습득시켜, 학생은 물론 실무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이라는 점에서 기업에서도 매우 반응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회는 영남대학교와 영남대 NURI 사업단이 주관하고, KCAC(Korea Cisco Academy Council)이 주최하며, 임베디드 정보기술사업단(단장 정현열, 조직위원장 김종근)의 지원과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 링네트 등의 후원 하에 영남대에서 개최되었다. 문제 출제 및 심사에는 한국 시스코네트워킹 아카데미 위원회(회장, Kaist 이황수 교수)의 준비위원회(위원장, 유한대 이하철 교수) 10분의 교수가 담당하였다.

이번 시스코 네트워킹 경진대회의 예선은 시스코 네트워크 기술 교육과정인 CCNA과정의 내용을 중심으로, 필기시험 및 Packet Trace을 이용한 네트워크 설계 실기시험으로 진행되었고, 1차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한 결선은 실제 라우터를 구성하고 테스트하는 실기시험으로 치뤄졌다. 최종 입상결과는 다음과 같다.

- 대상(영남대 총장상, 1팀) : 경희대 KHUone팀(이재연, 안현상, 김기섭)

- 금상(시스코사장상, 1팀) : 대구카톨릭대학교 Networker팀(이현석, 장상철, 이현욱)

- 은상(2팀) : 목포대 RhB팀 (김도, 윤영선, 공진호), 정보통신기능대 돌풍팀 (최성훈, 이은수, 손대수)

- 동상(2팀) : 영남대 nety팀 (정우진, 이형기, 김지영), 대구대 CNLAB팀 (강민구, 김동규, 신승찬)

- 기술상(4팀) : 우송정보대 networld1팀 (김정관, 유승균, 손영호), 영남대 netlab팀 (이재현, 박혜진, 김선미), 영진전문대 영진1팀 (조재완, 김현호, 최광섭), 청운대 청운2팀 (박병철, 황영철, 이유진)

심사위원을 맡은 대구대 남세현 교수는 “3차 시험인 실기 시험의 경우 난이도를 높게 하였는데, 의외로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고 특히 대상팀은 100점 만점을 받아, 학생들의 실력에 놀랐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심사위원인 영남대 김종근 교수는 “짧은 준비기간에도 이렇게 많은 학생이 참가하고 또한 미처 참가 못한 많은 학교의 문의가 많았다. 전문대학의 학생들도 상당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우리나라 이공계 학생의 우수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했다.

이번 대회의 대상팀인 경희대의 이재연, 안현상, 김기섭 군은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였는데 뜻밖에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약 1달간의 준비과정은 삶에 새로운 활력이 되었고, 매우 설레였다. 행사를 준비해준 영남대학교와 시스코와 링넷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러한 학생들의 기술 경진대회가 앞으로 자주 열렸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시스코 코리아의 최기영 상무는 “대회 준비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가자들의 기술수준이 대단히 높았다. 이번 대회의 호응에 힘입어, 한국 시스코네트워킹 아카데미 위원회는 매년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 개요
시스코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기업으로, 1984년 이래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무한한 기회와 가치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왔다. 시스코 임직원들과 제품, 파트너들은 사회가 보다 안전하게 연결됨으로써 궁극적으로 디지털 기회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스코와 시스코 코리아에 대한 최신 뉴스는 본사 뉴스룸과 시스코 뉴스 사이트 네트워크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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