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민간외교활동 적극 전개
그 동안 한미관계 개선과 한국의 대미민간외교에 앞장서온 한미교류협회의 이번 활동은 11월 2일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되는 것이어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일련의 만남에서는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주한미군 감축, 북핵문제, 한미 FTA 등 한미간 주요 관심사에 대한 폭 넓은 의견교환이 있었다.
김승연 회장은 이어서 7일 오후에는 민주당 중진 의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팔리오마바에가(Eni Faleomavaega, 미국령 사모아, 외교위 아태소위 중진), 맥더모트(James McDermott, 워싱턴주, 세입세출위 중진), 포머로이(Earl Pomeroy, 노스다코타주) 등 이날 만난 민주당 소속 하원 의원들은 다선의 중진 의원들로 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각 위원회 위원장을 맡을 수 있는 인물들이다. 이 자리에서는 양국 관계의 근본적 성격과 상호존중 문제, 미국 대선의 한미관계에 대한 영향 등에 대한 깊은 논의가 있었다.
당초 10월 4일 열릴 예정이었던 한미교류협회 이사회는 IMF-세계은행 연차총회 개최 관계로 순연, 10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며, 이사회에는 김승연 회장을 비롯하여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헤리티지 이사장, 바바라 프랭클린(Barbara Hackman Franklin) 前미상무장관, 스태플턴 로이(Stapleton Roy) 전 주중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회장은 같은 날 오후 6시(현지시간)에는 USO의 세계이사(World Board of Governors Member)의 자격으로 USO 의 연례 만찬에도 참석한다. USO 연례만찬에 매년 참석해온 김회장은 미국 정•재계 및 고위 군인사가 참석하는 이 자리에서 한국의 안보문제와 관련한 의견교환을 나눌 예정이다.
김승연 회장은 이어 10월 19일에는 UN평화대학 총장으로부터 UN평화대학 개발위원장직을 위촉받을 예정이다. 또한 차후 UN을 통한 세계평화 추구, 특히 한반도의 안정 및 평화정착에 관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승연 회장은 이 밖에도 미 정,재계 관계자들과의 교류활동을 연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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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교류협회 황진우 박사 016 - 223-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