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기능요원제도의 실효성 약화

서울--(뉴스와이어)--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용구)가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한 병역지정업체 727개와 산업기능요원 1,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업기능요원 활용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병역지정업체의 90% 이상이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업체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그중 85.4%가 인력확보 측면에서 도움이 된다고 응답해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인력확보 측면에서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역 산업기능요원 배정규모가 감소함에 따라 병역지정업체에서 복무하고 있는 현역 평균복무인원이 2003년 3.4명, 2004년 2.6명에서 2005년 1.4명으로 급감했으며,

산업기능요원을 채용하는 제조 중소기업의 전체 생산직 근로자 중 산업기능요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3년 11.5%, 2004년 8.8%에서 2005년 4.5%로 감소하는 등 산업체내에서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향후 산업기능요원제도의 실효성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가 현역배정인원을 대폭 축소하자 산업기능요원(현역)을 희망하던 많은 입영대상자의 편입이 어려웠다는 응답이 59.7%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 이유에 대해 65.3%가 업체에서 배정인원을 이미 모두 채용해서라고 조사돼 현역의 산업기능요원 편입 또한 쉽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향후 산업기능요원제도가 중소기업에 기술·기능인력을 지원하므로서 인력난을 해소해주고, 더 나아가 국가산업의 육성·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당초의 목적에 부합하고 실효성 있는 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인원배정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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