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중소기업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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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09:05

울산--(뉴스와이어)--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수출여건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인증마크를 획득치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2006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획을 보면 지원대상 업체는 10개이내 중소기업으로 오는 2월14일까지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2005 수출실적 및 2006 수출주문내역 등을 갖춰 울산시 경제정책과(052-229-2743)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울산시 소재 상시근로자 5명 이상 300명 미만 중소제조업체이다.

다만 울산시로부터 기 지원받은 업체, 신청모집일 현재 컨설팅을 받고 있는 업체 및 당해연도에 정부 또는 정부투자기관 등으로부터 동일한 인증관련 사업비를 보조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인증분야는 ISO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국제환경경영시스템), TS16949(자동차업계품질경영시스템)등 3개 분야이다.

지원내용은 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컨설팅 비용 중 업체당 300~5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선정은 울산시와 컨설팅회사의 서면 및 현장 확인 평가 결과 고득점 순으로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한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지난 6일~16일 중소기업의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과 관련 컨설팅 기관을 선정 공모한 결과 모두 4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표준화컨설팅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해외유명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을 추진, 아이디비켐(주) 등 24개업체가 해외유명규격을 인증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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