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보내기’ 캠페인 실시
울산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고속버스터미널, 고속도로 울산 톨게이트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울산지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편안한 설날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캠페인에서 안전한 설날 보내기를 위한 안전상식 및 재난안내전화가 적혀져 있는 껌과 물티슈가 담긴 홍보용 비닐팩 그리고 소방방재청에서 제작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리플릿 등을 귀성(향)객에게 배부한다.
한편 시는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서기 전에는 가스레인지 잠금장치와 가스 중간밸브를 확인하고 가스보일러는 동파 방지를 위해 전원코드를 꽂아 둘 것을 당부했다.
또 차량고장으로 인한 낭패를 미리 예방하기 위해 타이어 공기압 등을 미리 점검하고 눈길, 빙판 대비 월동 장비를 반드시 갖춰 귀성(향)길에 오를 것을 주문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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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