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서비스 매출 5조원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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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2006-01-26 09:22
서울--(뉴스와이어)--KTF(대표이사 조영주 www.ktf.com)는 2005년도 총매출 6조 518억원, 영업이익 8,248억원, 경상이익 6,107원, 당기순이익 5,470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목) 밝혔다. 또한 EBITDA Margin에 있어서는 연초 제시한 가이드라인 수준인 38.8%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비스매출액은 전년대비 9.1% 증가한 5조 82억원을 기록함으로써 서비스매출 5조원 시대를 열었다. KTF측은 “이동통신 3사간의 완전 번호이동제도 시행으로 인한 마케팅 경쟁과 2004년 9월의 요금인하 등 부담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동통신시장 전체 순증분의 33%에 해당하는 57만의 高ARPU 고객을 확보하는 동시에 무선데이터 매출성장 지속으로 인해 당초 회사의 전망을 웃도는 서비스매출 9.1%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매출은 전년대비 17.2%의 성장을 보였으며, 이는 회사의 가이드라인에 비해서는 다소 미흡한 수준이나 2005년 서비스매출 성장에 중요한 요인을 차지했으며, 2006년에도 EV-DO 가입자 확대와 무선데이터 이용률 증가로 인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KTF는 지난해 5,470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여 직전 년도 대비 92.7%의 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6년 이후의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홍영도 전무는 “2005년에는 이동통신 3사간 완전 번호이동시장의 치열한 마케팅 환경 속에서 수익성과 미래성장성을 동시에 이루면서 주주가치를 극대화 하는데 경영의 초점을 뒀으며, 올해는 수익성과 중장기 성장기반 구축을 동시에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TF 주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주주환원정책에 관해서는 “2005년 회사수익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고, 주주총회 개최 후 적절한 시점에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절히 조합하는 형태로 주주환원정책을 실행하여 KTF 주주가치 극대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TF 개요
KTF는 1997년 PCS사업을 시작한 이래 이동통신 업계에 수많은 기록을 세우며 대한민국 이동통신 대표기업으로 성장했다. 서비스를 시작한지 불과 3년 만에 가입 고객 900만 돌파라는 사상 초유의 기록을 세웠고 2002년 6월에는 세계적인 경제 주간지인 비즈니스위크가 선정한 세계 100대 IT기업 중 이동통신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세계 최초로 아이콘 방식의 멀티미디어 다운로드 서비스인 멀티팩 출시, 세계 최초로 휴대폰을 통해 초고속 1xEV-DO서비스인 Fimm을 상용화했으며, 유무선 토털 인터넷 서비스인 매직엔은 네티즌 및 전문가 대상 조사에서 최고의 유무선토털 서비스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07년 3월 세계최초 WCDMA 전국 서비스인 SHOW를 런칭, 3세대 이동통신의 리더로서 부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t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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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팀 정용래 팀장 02-2010-0551
KTF 홍보실 언론홍보팀 02-2010-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