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가전대리점, LG전자 올해의 판매여왕 하훈용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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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스피 066570
2006-01-26 11:00
서울--(뉴스와이어)--LG전자(대표 金雙秀, www.lge.com)는 지난 26일 서울 GS타워에서 ‘LG디지털 판매사 시상식’을 열고 하훈용(53세, 주부 판매사원) 씨에게 LG판매여왕상과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LG전자의 4,500여 부녀 영업사원 중 ‘올해의 LG판매여왕상’에 오른 하훈용씨는 대형빌딩, 숙박업소, 원룸 등에 LG전자 제품 납품 과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개인고객 등을 통해 21억원 어치 전자제품을 판매했는데 이는 일반적인 가전대리점 2~3개의 연간 매출과 맞먹 는 액수다.

하훈용씨는 수상소감 중 “ ‘이 일은 내가 아니면 안된다’라는 영업에 대한 신념으로 매사에 성실히 한 것이 성공비결”이라며 후배 영업사원들에게 “자신의 일에 신념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하훈용씨는 제일 애착이 가는 제품으로 선뜻 에어컨을 꼽는다.

하씨는 “에어컨 제품을 가장 많이 팔았지만, 또한 고생도 많이 했 다”며,“에어컨 제품은 단품이 아니라 실외기 설치, 천장 에어컨 장착 등 다른 제품보다도 훨씬 더 신경을 많이 써야 하기 때문에 고생도 많 이 했지만, 가장 애착을 느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하훈용씨가 밝힌 판매전략은 ‘고객에게 맞춤형 제안을 하는 것’이다.

하씨는 “단순히 제품 한대를 더 팔기보다는 고객이 필요한 제품이 어떤 것인지 어떤 제품을 설치해야 고객의 만족도가 올라가는 지를 감안하여 제안함으로써 고객이 본인을 믿고 단발 납품을 1억 이상도 맡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하훈용씨는 자신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고객은 반드시 며칠 이내에 방문한다.

특히 새로 영업을 하는 사업체는 오픈식에 참여해 함 께 축하해주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고 한다.

하씨는 “처음에는 ‘물건을 팔기만 하면 됐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사후관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그래서 물건이 들 어가는 날과 오픈식에는 꼭 방문하고 있는데 이러한 작은 정성이 고객을 감동시키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훈용씨는 05년 한해 노트 5권을 빽빽하게 채웠다. 그 노트에는 작년 한해 하씨가 만난 고객 500여명의 리스트가 적혀있다. 그 동안 하씨가 영업을 하면서 작성한 고객 리스트는 노트로 20권이 넘는다.

이 노트에는 고객의 제품 구입일이 적혀 있어 하씨는 제품의 교환 시기를 체크해 고객에게 컨설팅까지 하고 있다.

이런 하씨의 영업전략은 고객에게 필요할 때 좋은 제품을 제안하여 고객에게 믿음과 정확한 정보를 준다.

하훈용씨에게도 어려운 시기는 있었다. 국가적으로 IMF 이후로 경제가 침체되면서 하씨의 주 납품처인 건설업체 경기도 함께 하락했다. 그로 인해 당연히 하씨의 납품건수도 줄수 밖에 없었다.

이 때 하씨는 건설 경기 침체를 탓하기만 하고 회복을 기다린 것이 아니라 기 존 납품 업체들을 방문해 제품 교환 시기를 체크했다.

그리고 제품 교환 시기가 된 곳을 선정해 리모델링 제안을 했고 고객 업체들은 하씨의 적절한 컨설팅과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를 통해 하씨는 어려운 시기를 극복했고 지금도 신축건물과 리모델링 컨설트를 함께 병행하고 있다.

또 하나의 애로사항은 전자제품의 급격한 변화이다.

하씨의 나이 올해 53세. 이미 자녀들은 대학교를 졸업하고 사회 생활을 하고 있다.

이런 나이의 주부들은 보통 전자제품의 변화에 둔 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하씨는 꾸준한 학습으로 이를 극복했다.

모든 회사 업무를 끝내고 피곤한 몸으로 귀가를 한 후 매일 8시부터 신제품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자신이 판매하는 제품을 알아야 고 객에게 제안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또한 고객이 어떤 제품을 필요로 하는지를 간파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다.

하씨는 제품에 대한 충분 한 지식으로 항상 자신감 넘치는 영업을 하고 있다.

하훈용씨는 “보험 등 다른 분야에 비해 전자제품은 고객들에게 직접 제품을 눈으로 보여주면서 시연할 수가 있어 영업이 그리 어렵지만 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하씨는 카달로그만으로 제품 구입을 망설이는 고객들에게는 직접 자신의 승용차에 태워 인근 LG전자 매장에서 제품을 보여준다.

하훈용씨가 이러한 성과를 낸 배경에는 뒤에서 후원해준 가족들이 있다.

그래서 하씨는 일과 가정을 똑같이 중요하게 여긴다.

공무원인 남편과 아들, 그리고 직장 생활을 하는 딸, 이런 든든한 가족들의 후원속에 하씨는 오늘도 현장에서 땀을 흘리며 영업을 하 고 있다.

"1등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온 한해였어요. 그런 노력이 저를 1등으로 인도한 것 같습니다. 이제 1등의 목표는 이루웠으니 앞으로는 매 출 신장을 목표로 더욱 열심히 할려고 합니다. 그러면 내년에도 판매여왕상이 저를 기다리겠지요"라며 하씨는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말했다.

이런 하씨의 수입은 얼마나 될까? 현재 하씨의 연봉은 대기업 임원급 연봉이다.

하지만 하씨는 연봉은 자신의 노력의 부산물일 뿐이라고 말한다.

하훈용씨는 지난 1999년부터 LG전자 부녀사원을 시작했다.

LG전자 부녀사원을 시작하기 전 약 10년 동안 대우와 삼성에서 부녀 영업사원을 하며 영업의 기초를 다지기 시작한 그녀는 가전제품 N O.1인 LG전자에서 최고의 제품으로 고객을 감동시키고 싶어 지난 99년 LG전자로 이직했다.

하훈용씨는 “처음 다른 회사에서 일을 시작했을 때는 고객을 만나도 제품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문전박대를 당하기 일쑤였어요.하지만 이를 악물고 제품 공부를 하고 선배들의 노하우를 옆에서 지켜보면서 저만의 영업력를 키울수 있었어요. 그렇게 타사에서 영업을 하 면서 좀더 좋은 제품을 고객에서 제공하고 싶어 LG전자로 이직을 결심하게 되었지요. LG전자로 이직을 했더니, 제품 경쟁력이 기본적으 로 갖춰져 그동안 타사 영업을 해오면서 만나온 고객들에게 큰 어려움 없이 LG전자의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돼 지금은 너무나 기쁩니 다. 또 항상 LG판매여왕상을 목표로 열심히 해왔는데 이렇게 목표를 이뤄서 너무나 기쁩니다." 라고 말했다.



LG전자 개요
LG전자는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 부품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이며 세계 130여 개 사업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H&A (Home Appliance & Air Solution), HE (Home Entertainment), VS (Vehicle component Solutions), BS (Business Solutions)의 사업본부로 구성됐으며 TV, 세탁기, 냉장고, 자동차부품, 사이니지, 로봇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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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홍보팀 조창현 02-3777-3631, 019-9291-0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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