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행정직원 작가 정석화 두 번째 장편소설 발간
화제의 주인공은 현재 경성대학교 상경대학에 근무하고 있는데, 그는 경성대학교 국어국문학과 81학번으로 대학 때부터 많은 습작을 해왔으며, 모교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펜을 놓지 않고 바쁜 업무 중에서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해 99년 단편소설집을 시작해서 두 번의 장편소설을 펴냈다.
이번에 펴낸 “차강사르”는 몽골 여행(고비 사막, 테렐지 국립공원 등)을 하는 동안 듣고, 보고, 생각한 일들을 불교의 윤회 사상을 빌어서 소설화한 것이다. 이야기는 몽골에서 차강 사르라는 여인을 만나 800년 전에서 현재에 이르는 주인공 나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야기의 근간은『징기스칸 시대와 오고데이칸(칭기스칸의 셋째 아들) 시대를 거치면서 몽골의 장수로서 활약했던 나는 징기스칸이 그 부하에게 공적으로 준 여인의 몸에서 태어났는데, 전장에서 뛰어난 용맹을 인정받아 천호장이 되어서 고려에 간다. 고려에서, 특히 서라벌의 황룡사를 불태우는 등의 악정을 저지르는 중에 한 여인을 보고 반한다. 그런데 나는 엉뚱하게도 그 여인의 몸뿐만 아니라 마음마저 얻으려한다. 뜻을 이루지 못한 나는 여인의 가족을 몰살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그것과 관련하여 절친한 친구이자 백호장인 달라이로부터 죽음을 맞게 된다. 그러나 죽은 뒤에도 나는 여인에 대한 집착을 끊지 않는다. ……그 800년 뒤, 나는 그 여인의 아들로 태어난다』는 내용이다.
한편, 작가 정석화씨는 “이미 2년전에 ‘차강사르’를 완성했지만 탈고를 하지 않고 계속해서 다듬어 왔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좋은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 연락처 : 작가 정석화 (전화 : 620-4402, 018-583-4039)
경성대학교 개요
경성대학교는 1955년 사랑과 봉사라는 기독교 정신에 따라 경남사범대숙으로 개교하여 한성여자초급대학을 거쳐 1979년 일반 4년제 대학인 부산산업대학으로 승격하여 급성장하기 시작하였다. 그 후 1988년 세계로 뻗어가는 부산의 제일 사립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교명을 경성대학교로 개명하여 지금까지 이르고 있다. 2005년 1월 현재 3120명의 입학정원과 700여명의 교직원, 13000여명의 재학생들이 건학이념의 구현을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대학의 참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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