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노무현 대통령은 7일 아시아·유럽 정상회의(ASEM) 개회식을 앞두고 하노이 대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판 반 카이 베트남 총리 주최로 열린 참석 정상들과의 만찬에서 우리의 '평화적 핵 이용 4원칙'을 자세히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요란 페르손 스웨덴 총리가 북핵 문제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자 먼저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한국측 핵물질 실험 조사와 관련해 한국정부가 견지해온 핵의 평화적 이용에 관한 4원칙을 하나하나 설명하면서 ASEM 회원국들의 이해를 구했다.

이어 북핵문제와 관련해 그간 한국정부가 벌여온 평화적 해결 노력을 설명하고,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 북핵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것과 대화로써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한국정부의 일관된 노력을 지지해준 ASEM 회원국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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