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경영학회 신임회장, 영남대 김윤상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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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0:53

경산--(뉴스와이어)--김윤상(金潤詳, 58) 영남대 경영학부 교수가 한국산업경영학회 제17대 회장 임기를 시작했다.

생산관리를 전공한 김 교수는「계량의사결정론(학문사, 1983)」,「경영학원론(문영사, 1996)」,「운영시스템관리(박영사, 2002)」,「전략적 기술경영(고운, 2004)」등 수 십 권의 저서와 ‘지식경영의 확산과 정보시스템의 역할 고찰(2004)’, ‘한국기업의 분사경영연구(2000)’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한 바 있는 한국 경영학계의 원로다.

회장의 임기는 1년이며, 취임식은 다음달 17일 영남대 국제관에서 열리는 한국산업경영학회 동계 전국학술대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한국산업경영학회는 1989년 8월 전국 대학의 경영학교수 110명에 의해 창립된 이래 현재 전국 107개 대학 900여명의 경영학 관련 교수, 산업체 임원 및 연구소 연구원들이 학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경영학이론연구 및 환태평양 지역의 경영실무와 상관습, 지식경영 연구 등을 통해 경영학 발전과 산·학·연(産·學·硏) 협동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1990년부터 학술지 ‘경영연구’를 펴내 지난해 연말 제42집까지 발간했는데, ‘경영연구’는 2000년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학술지에 선정된 데 이어 2003년에는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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