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쾌적한 설 연휴 위해 특별근무조 편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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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1:51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시가지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연휴 첫날인 28일은 기동단속반과 재활용단지, 시가지 청소인원 등 30명, 설날인 29일은 26명,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은 43명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시가지 순찰 및 환경정비활동을 펼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대행업체 5개소에 대해서도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도록 해 28일은 정상근무토록 하고 휴무기간인 29일과 30일은 차량 5대와 수거인원 26명을 비상 대기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신고 현장을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출동해 해결해주는 Any Time 기동청소반을 평상시처럼 운영해 교통사고 잔재물, 불법투기, 불법소각 등 시민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토록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동안 평상시와 다름없는 청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근무조를 편성·운영하고 있다”며 “불편사항이 있을 때는 Any Time 기동청소반(☎264-1868)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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