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가음정동사무소 앞 어린이공원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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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1:56

창원--(뉴스와이어)--창원시는 가음정동 일원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정감 있고 쾌적한 쉼터를 조성해주기 위해 지난해 10월 남양동 21번지(가음정동사무소 앞) 3,421㎡(1,035평)에 어린이공원 조성공사를 시작해 최근 준공했다.

이 공원은 아파트 밀집지역에 위치해 인근 주민의 활용도가 점차 높아지자 시가 지난해 사업비 2억4,400만원을 들여 기존의 낡은 놀이시설을 교체하고, 우천 시 물 빠짐이 불량한 곳을 전면 개선하는 공사를 시작해 근 3개월만에 마무리하게 됐다.

새로 조성한 어린이공원에는 조합놀이대 1조가 최신시설로 교체되고 675㎡가 점토벽돌로 포장됐으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314㎡의 놀이터의 바닥이 탄성이 있는 재질로 포장됐다.

이와 함께 파고라 1조와 등의자 7개가 새로 설치되고 기존 파고라 2조의 지붕이 설치됐으며, 조경수 심기와 조경석 쌓기, 음수대 설치, 주변 주차시설 정비 등의 공사로 주민들이 즐겨찾는 쾌적한 쉼터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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