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시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 교통정보제공 확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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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2:3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이사장 金淳直)에서는 1.27(금)부터 도시고속도로 도로전광표지의 교통정보제공구간을 확대하고 중간경유지 소통정보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일부 도로전광표지의 정보제공방식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분기점 단위로(성수JC, 성산JC 등) 1개 종점까지의 소통정보만을 제공하였으나, 금번 개선으로 운전자의 통행패턴과 정체패턴을 고려하여 정보제공구간을 세분화, 확대하였고 주요 경유지까지의 소통정보를 추가로 제공키로 하였다.

이로써 운전자는 다양한 교통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어 도시고속도로의 이용이 더욱 편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외곽→도심 진입부(가양대교, 잠실대교 부근)에 설치된 도로전광표지에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소통정보를 상시 제공함으로서 운전자의 경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는 도시고속도로 교통관리시스템은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북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이 있으며, 현재 공사 중인 3단계 설치공사가 완료되는 2007년 4월부터는 동부간선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에 대해서도 교통정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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