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하르방 우표로 나왔다 ...우정사업본부,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지정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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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3:29

서울--(뉴스와이어)--우정사업본부(본부장 황중연)는 2005. 1. 27. 제주가 세계 평화의 섬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주 세계 평화의 섬 지정 기념” 우표 1종을 2006. 1. 27.에 발행한다고 발표하였다.

우표액면가는 220원으로 발행량은 160만장이다. 전지는 낱장 20장(4×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디자인은 마을의 안녕과 질서를 지켜주는 수호신이며 제주의 상징인 돌하르방을 통해 평화의 의미를 강조하고 있다.

세계 평화의 섬 지정은 정부차원에서 평화실천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하는 것으로 그 동안 수많은 정상회담과 평화 논의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던 제주가 국제적 분쟁과 갈등을 예방·해결하는 완충센터로 거듭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정착에 기여하는 국제평화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다음 우표는 문주란을 소재로 한 보통우표 100원권 1종을 2006년 3월 2일에 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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