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위스 Gudel 사와 투자유치 ‘본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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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3:34

인천--(뉴스와이어)--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환균)은 1월 26일 스위스의 산업용정밀기계전문기업인 규델(Gudel Group AG)사와 송도지식정보산업단지내 제조업용지에 산업용 로봇조립공장 건립을 위한 25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본계약 체결은 인천경제청 2층 회의실에서 인천경제청의 이환균 청장과 Gudel Group AG 사의 CEO인 한스 울트리히 쿠르트(Hans-Ulrich Kurt) 사장이 투자 본계약서에 서명날인 함으로써 이루어짐.

이번 본계약체결은 지난 11월15일 APEC회의시 인천경제청과 Gudel AG사간에 체결한 바 있는 총 600백만달러규모의 MOU의 실행으로, 우선 1차분 250만달러에 대한 투자계약이며 향후 추가투자할 예정임.

이번 본계약 체결은 인천경제청이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타겟기업대상 PM(Project Manager)활동을 통한 투자유치활동의 올해 첫 성과이며, 또한 인천경제청과 KOTRA 취리히 무역관(관장: 홍순용)과의 공동노력의 산물로 향후 투자유치전략의 새로운 성공모델을 제시함.

Gudel AG 사는 1954년에 설립된 스위스의 산업용정밀기계전문 기업으로 세계 9개국에 지사와 현지법인, 13개국에 대표사무실을 두고 있음. 1997년부터 한국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GM대우, LG필립스, 삼성SDI 등에 자동차, LCD 판넬생산시설용 Gantry Robot (다굴절 로봇)을 공급하는 대표적 지식기반형 메카트로닉스, 정밀기기업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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