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만화로 배우는 생활금융’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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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2006-01-26 14:00
서울--(뉴스와이어)--금융감독원은 금융에 대한 기초개념이 부족한 소비자들도 금융생활에 유익한 정보와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배우는 생활금융」을 발간하였음

동 책자는 자녀와 부모, 학생과 교사 등 어린이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함께 공부할 수 있고, 금융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사례를 간접경험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금융교육교재 개발이 필요하다는 일선 금융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03년 금융감독원이 국내 최초로 금융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아 발간한 「금융이야기*」 그리고 교육인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작한 「교사용 지도자료**」의 주요 내용을 반영하여 만화로 개발한 것임

* 미국, 영국 등 선진국의 금융교육 사례를 참고하여 서울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에서 집필(어린이용, 청소년용, 성인용 등 3종)

** 사회(경제)과목 교사용 ‘금융·신용의 이해’(경북대 오영수 교수 집필, ‘04.12.발간), 유치원 교사용 지도자료 ‘유아 금융교실’(전남대 김영옥 교수 집필, ‘05.11.발간)

「만화로 배우는 생활금융」은 지식전달 위주의 교재가 주는 지루함에서 벗어나 금융생활에 유익한 금융지식과 정보를 재미있는 소재로 발굴하여 개발하였는데 기본적인 경제개념과 신용관리, 저축과 투자 등의 금융관련 내용을 포함, 5개 대주제 24개 세부영역으로 구성하여 금융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들을 주인공 총명이가 간접경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워나간다는 내용으로

- 제1장 ‘도대체 돈이 뭐야’에서는 ’돈‘에 대한 올바른 인식정립과 돈과 관련된 재무의사결정에 적용되는 경제요인 소개

- 제2장 ‘어떻게 하면 부자가 될까’에서는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안, 직업, 소득과 관련이 있는 세금에 대해 설명

- 제3장 ‘어떻게 하면 돈을 잘 쓸까’에서는 신용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신용관리, 예산세우기, 금융시장 등을 소개

- 제4장 ‘ 나는야 재테크 왕’에서는 저축과 투자, 투자대안 등을 소개하고 이들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를 설명

- 제5장 ‘ 시장에서 제몫하기’에서는 경제를 구성하는 소비자, 기업과 정부의 역할, 금융감독원의 기능과 역할 등을 소개

금융감독원은 동 교재를 금융교육 유관기관, 금융협회 및 금융회사, 소비자단체 등에 배포하는 한편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교육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고 금융교육 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임

금융감독원 개요
금융기관에 대한 검사 및 감독업무 등의 수행을 통하여 건전한 신용질서와 공정한 금융거래관행을 확립하고 예금자 및 투자자 등 금융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중앙행정기관이다. 은행감독원,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감독기관이 통합되어 1999년에 설립됐다. 여의도에 본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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