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사철(신구간) 및 설연휴 쓰레기 처리 특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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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4:45

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에서는 우리 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풍속인 신구간을 이용한 이사기간은 설 연휴와 겹쳐 평소보다 많은 량의 쓰레기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한 쓰레기 수거체계를 강화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사철 쓰레기 관리는 지난 1.21부터 2.6까지 16일 동안 도내 신규아파트단지 및 주택지 등을 중점적으로 순찰하여 발생하는 쓰레기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당일 수거 처리함으로서 주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신구간 : ‘06.1.25 ∼ 2.1

추진할 내용으로는 도, 시.군에서는 쓰레기 수거처리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읍·면·동에서는 특별기동수거반을 편성.운영하여 쓰레기 수거처리 실태 파악 및 적체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지역 수시 순찰하고, 청소차량은 평소(2∼3회/일)보다 증회(3∼4회/일) 운행 및 당일 쓰레기, 당일 전량 수거하여 이사쓰레기 등으로 인한 민원을 최소화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쓰레기 불법배출 행위는 철저히 감시하여 위반사항에 대하여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위법사항에 대하여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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