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연휴 시민생활에 불편 없도록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
교통대책
시는 1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동안 귀성객을 위해 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9, 17, 88, 2002번 시내버스를 71회 증회 운행한다.
국립5·18묘지와 시립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해 설 전·후일에 25번(첨단 ⇒ 청옥동) 시내버스 노선을 망월4거리에서 시립묘지노선을 변경하여 138회(30회 증회)운행한다.
영락공원을 찾는 성묘객을 위하여 설연휴(3일간)기간동안 518번이 시립묘지를 경유하여 영락공원 안까지 27회 운행하며, 영락공원 진입로에 하차하는 성묘객을 위해 도시공사 차량을 배치하여 수송한다.
설날 당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망월4거리에서 시립묘지까지 일방통행 및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대중교통의 원활한 소통 및 교통량 분산을 위해 나주·목포· 완도등 남부방면으로 가는 귀성차량은 광산I.C를 경유하여 송정동으로, 화순·보성·고흥 등 동부방면으로 가는 귀성차량은 동광주I.C를 거쳐 제2순환도로를 이용토록 분산 유도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안전사고대책
시는 1월 27일부터 1월 31일까지 소방공무원 748명과 의용소방대원 1030명, 의무소방원 65명 등 1,843명이 화재 취약지역등에 대한 화재예방 및 진압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또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119 구조·구급활동을 강화하여 광주역, 광천터미널, 광주공항 등에 구급대원과 구급차3대를 고정 배치한다.
이와함께 소방장비 및 소방용수시설 가동상태 일제점검과 유관기관 상호간 상황전파등을 통한 공조대응 체제를 구축하여 비상시신속하게 대응한다.
의료대책
시는 시민들이 연휴기간동안 시민들이 의료기관의 이용과 의약품 구매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시와 5개 자치구보건소에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 한다.
1339응급의료정보센터에서는 24시간 진료안내를 실시하고, 119구급대에서는 응급환자 후송 및 정보센터를 정상 근무한다.
전남병원과 조선병원등 22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를 실시하고, 병·의원 303개소 및 약국 437개소를 일자별, 지역별로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으로 지정하여 해당일에는 진료 및 의약품을 판매한다.
또 시산하 5개 보건소는 설날 당일(1. 29)에는 09:00～18:00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
생활불편 해소대책
설 연휴동안 쓰레기 처리 지연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없애기 위해 미화요원 1천명이 특별근무를 실시, 배출된 쓰레기는 당일 완전 수거를 실시한다.
미화요원들은 설 당일만 휴무하고, 설 전날과 다음날엔 절반씩 근무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한다.
급수와 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급수민원 발생시 즉시 현장출동이 가능하도록 상수도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며, 연료가스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연료공급업소 지정·운영을 통해 주유소 273개소와 도시가스 1개소, LPG가스충전소 33개소 등이 정상 영업한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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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월 8일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