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즌 독’ 3월 9일 개봉 확정
‘관객이 극장 문을 나설 때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는 위시트 사사나티앙 감독은 데뷔작인 <검은 호랑이의 눈물>(2000)로 이미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대범한 감독. 두 번째 장편인 <시티즌 독>은 내러티브와 함께 시각적 효과에 크게 중점을 둔 작품으로 마치 물감을 흘려놓은 듯한 착각에 빠질 만큼 화려한 비주얼과 색감을 자랑하고 있다.
세상의 모든 색들은 다 여기 모인 듯한 형형색색의 화면은 어느 영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는데 ‘초현실적 판타지’라는 영화의 컨셉과 아주 잘 맞아 떨어지는 이 영화만의 특징이다. 감독은 이 화면을 위해 영화 제작기간보다 더 긴 시간을 할애해가면서 화면의 비주얼과 CG에 공을 들였다. 영화제에서 먼저 만난 관객들 역시 영화의 빼어난 비주얼과 하늘 높이 솟아오른 플라스틱 산을 보며 벌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또한 독특한 이야기 구성은 이 영화의 또 다른 특징인데, 하늘에서 헬멧비가 떨어지고 곰인형이 골초가 돼서 세상을 비관하며 할머니가 도마뱀으로 환생해 손자를 야단치는 등 이제까지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이야기 전개는 이 영화의 백미라 할 수 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공개된 <시티즌 독> 포스터는 기존의 영화포스터에서 볼 수 없었던 매력적인 분위기로 넘쳐흐르고 있다. 영화의 성격인 판타지적인 요소가 모두 담겨있어 어떠한 방식으로 주인공 팟과 진의 사랑이 전개되는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이번 포스터는 두 주인공의 알콩달콩한 표정과 담배를 피우고 있는 곰인형이 특히 인상적이다.
하늘에서는 봄비 대신 알 수 없는 ‘헬멧비’가 내리고 있어 포스터를 보는 관객들의 영화에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질 듯. 특히 택시 위에 살포시 앉아 있는 사람얼굴을 한 도마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주인공 팟에게 중요한 모티브가 되는 이 도마뱀의 모호한 정체와 함께, 전반적으로 깜찍한 판타지에 유쾌함, 재기발랄함이 버무려진, 봄에 딱 맞는 영화 포스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국내최대의 영화예매 싸이트에 앞서 공개되어 네티즌들의 열렬한 덧글 공세를 받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정말 재미있는 표정이 담긴 포스터라 더욱 보고싶네요’(ID_윈스턴), ‘유쾌 상쾌한 포스터다. 보기만 해도 활기가 넘친다’(ID_새생명) 등 포스터 공개 하루 만에 300여 개가 넘는 덧글이 올라오고 있다.
봄이 오는 소리보다 더 즐거운 이야기 <시티즌 독>. ‘사랑에 빠진 순간, 삶은 판타지가 된다’는 영화의 카피처럼 관객들을 아름다운 판타지의 세계로 데려갈 <시티즌 독>은 3월 9일 개봉예정이다.
synopsis
팟과 진이 들려주는 따스하고 유쾌한 동화
꿈을 찾아 방콕에 온 청년 팟은 통조림공장에서 손가락을 잃어버린다. 간신히 손가락을 다시 찾은 팟은 공장을 그만두고 대기업의 경비로 취직한다. 그곳에서 팟은 뜻 모를 하얀 책을 가지고 다니는 청소부 아가씨 진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진을 데려다 주기 위해 다시 택시기사가 되는 팟. 꿈을 찾아 떠나버린 진을 기다리며 팟은, 그녀의 집 앞에 솟아오른 플라스틱 산에 올라 매일매일 그녀를 기다리는데…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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