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앞산공원, 야간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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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6 17:24

대구--(뉴스와이어)--대구 앞산공원관리사무소는 설 연휴 직후인 1월 31일 오후 6시부터 야간 입산자가 많은 앞산 큰골, 고산골, 안지랑골 등 입구에서「야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야간 산불예방 캠페인」운동은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설날을 전후하여 성묘객 및 등산객들의 증가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 공원지역내 입산시 화기휴대금지와 촛불기도 및 무속행위금지계도 등을 위해서다.

특히 야간에 입산자가 많은 큰골, 고산골, 안지랑골 입구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예방감시참여의식, 신고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공원내 업소와 합동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6일과 올해 1월 6일, 1월 9일 공원지역내에서 야간에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앞산공원관리사무소에서는 취약일에는 야간 특별경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취약지역에는 순찰조(2개조 6명)를 편성 순찰확행과 잠복근무를 산림공익근무요원 4명을 배치하여 저녁 19시부터 이튿날 새벽 6시까지 근무토록 하는 등 무속행위 지도단속은 물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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