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실시, 27일 오늘부터 테스터 모집 돌입

뉴스 제공
액토즈소프트 코스닥 052790
2006-01-27 11:47
서울--(뉴스와이어)--내달 9일,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반항 청춘 X-RPG ‘서기 2030년 어니스와 프리키(이하 어프)(www.erf2030.com)’가 오늘 테스터 모집에 돌입하며 자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 조사는 지난 13일 실시됐던 FGI(Focus Group Interview-중점 소비자 그룹 인터뷰)에 이어 새로움으로 가득한 ‘어프’만의 색다르고 실험적인 게임성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과 향후 개발 방향을 조사하고 전반적인 유저들의 게임 스타일과 만족도를 파악하고자 실시됐다.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 약 4주간에 걸쳐 ‘어프’ 회원 중 203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 조사한 바에 따르면 게이머들은 ‘캐릭터’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임 선택 기준에 대한 질문에 게이머들은 그래픽, 게임장르 등에 앞서 캐릭터를 최우선 조건으로 꼽았으며 특히 ‘어니스’와 ‘프리키’가 기존 게임들과 달리 반항적이고 개성있는 모습에 끌렸다는 의견이 많았다.

㈜액토즈소프트의 ‘어프’ 담당 류시현 PM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그대로 대변하는 캐릭터야 말로 게임에 애정을 느낄 수 있는 첫 번째 조건”이라며 “특히 ‘어프’의 어니스와 프리키는 장동건이나 김태희처럼 미남미녀는 아니지만 ‘반항, 청춘’, ‘모험, 액션’을 앞세운 엽기 컨셉으로 게이머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있다”는 설명이다.

‘어프’ 이전에 주로 즐기는 게임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카트라이더’와 ‘프리스타일’이 각각 1, 2위로 꼽혀 대다수 캐주얼 게임 유저들이 ‘어프’에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관련 류시현 PM은 “라이트 게임유저들이 타 게임에 대한 거부감이 적을 뿐만 아니라 다른 MMORPG에 비해 가볍고 독특한 방식을 지닌 ‘어프’의 게임스타일이 캐주얼게임 유저들에게도 매력적으로 비춰진 것”이라 말했다.

이 밖에 ‘어프’가 새롭게 선보인 신규 게임 시스템 중 어드벤쳐, 아케이드 요소에 대한 호감도는 60% 이상의 유저들이 ‘참신하다’고 평가했으며 세트퀘스트 시스템, 랜덤 옵션 아이템, 알파벳 보너스 시스템 등 신규 게임 시스템에 대한 첫인상도 대체로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반적으로는 신규 런칭 게임들의 새로운 시스템에 대한 거부감은 많지 않았으며 오히려 튜토리얼(초보자 가이드) 모드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제기가 대다수를 이뤄 성숙된 유저 취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의 MMORPG와 아케이드, 어드벤쳐, 스포츠 요소를 결합시켜 이색적인 재미요소를 만들어낸 ‘어프’는 독특한 게임색깔로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있는 화제작으로 한편의 영화 같은 긴 이름을 사용하고 있는 게임명부터 시작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어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erf2030.com)를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actoz.com

연락처

액토즈소프트 윤상 02-3671-0129 016-217-369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