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황정민 맥스무비 영화대상 남녀주연상도 석권

서울--(뉴스와이어)--2005년 가을 개봉하여 전국 3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역대 멜로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너는 내 운명> (감독 박진표 / 제작 영화사 봄)이 연말 각종 영화제의 주요부분 상을 석권한 데 이어 온라인 최고의 영화 대상인 제 3회 맥스무비 영화대상에서도 최고의 남녀 주연상을 석권하여 해를 이은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6일 오후에 마감한, 제 3회 맥스무비 영화대상에서 황정민과 전도연은 MBC 영화대상에 이어 최고의 남우/여우 주연상을 나란히 수상하며 ‘절대 연기’ ‘최고멜로’ 커플임을 또 한번 입증했다.

씨네21, 프리미어를 비롯한 각종 영화 전문지에서 뽑은 최고의 배우에도 이 두 커플은 빠짐없이 “2005년을 빛낸 최고의 남녀 배우” 에 등극했기에 전도연, 황정민은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배우임을 전문가와 일반 관객들이 만장일치로 확인받았다.

2005년 연말 시상식 여우 주연 4관왕을 달성한 전도연은 제3회 맥스무비 영화대상 수상 소식을 듣고, 개봉 전 제작발표회 때 했던 멘트를 변형하여 “전도연으로써도 전은하로써도 최고의 2006년 새해 선물을 받았다.” 며 재치있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MBC 영화대상을 통해 남우 주/조연상을 한 번에 수상하며 전례 없는 기록을 보유한 황정민 역시 “모든 상은 다 의미가 있겠지만, 네티즌들의 실명 투표로 이루어진 맥스무비 영화대상 또한 개인적으로 관객들에게 직접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또 다른 기쁨을 주는 상” 이라며 ‘에이즈’ 라는 소재에도 불구하고 은하와 석중의 사랑 그대로를 받아들여 준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표했다.

‘세계유일의 네티즌중심 영화상’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난 9일부터 18일간 실명인증된 네티즌 총 21만 4,146명이 투표한 제3회 맥스무비 영화대상은 배우들도 밝힌 바 대로 20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하였으며 실시간으로 그 집계를 발표하며 공정성에도 인정을 받은 온라인 최고의 영화상이다.

기타 부분에서는 1,2,3위 간의 경쟁이 박빙으로 엎치락 뒤치락 되었으나 남녀 주연상은 2위와의 차를 1만표 이상씩 따돌리며 여유있게 수상했다는 점에서 전도연, 황정민 커플에 대한 네티즌들의 절대 지지를 엿볼 수 있다.

2005년을 울린 최고의 남녀배우로 등극한 두 배우는 황정민은 4월 개봉 예정인 느와르 <사생결단>의 막바지 촬영 중이며, 전도연은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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