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패러디 O방불패’ 방송

성남--(뉴스와이어)--작년부터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강타하고 있는 트렌드 하나를 대라면 단연 패러디 문화이다. 주로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을 통해 이루어져 온 패러디 문화가 이제는 TV로도 옮겨갈 기세이다. 케이블.위성방송 영화채널 OCN이 영화 패러디의 진수를 보여줄 프로그램 <패러디 O방불패>를 선보이는 것. (10월 15일 매주 금요일 9시 20분 방영)

성대모사의 달인 배칠수씨와 전영미씨가 MC로 나서 재미를 더할 이 프로그램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련 여러 이슈들은 물론, 화두에 올라있는 영화들을 다른 각도에서 재조명, 패러디 문화의 또 다른 양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매주 총 15분 분량으로 제작될 <패러디 O방불패>는 <시사뎐>, <진짜? 진짜!!>, <이 영화 받아주실거죠?>, <노브레인 할리우드>, <오바 OST> 등 크게 다섯 개의 코너로 구성된다.

<시사뎐>은 최근 사회 이슈를 영화예고편 형식으로 패러디 한 시사 패러디 코너. 다양한 이슈를 날카로우면서도 우스꽝스런 형식으로 다루게 된다. 예를 들어 <엽기적인 그녀>를 <엽기적인 알바생>으로 패러디, 최근의 극심한 취업란을 반어적으로 그린다.

<진짜? 진짜!!>는 기존 영화를 전혀 다른 시각에서 새롭게 조명하는 코너이다. 특히, 첫 회 <진짜? 진짜!!!> 코너에서는 영화 ‘매트릭스’를 엉뚱하게 재구성하는데, 요원 스미스가 ‘매트릭스’라는 거대양복점의 CEO로 등장, 전세계 인구의 의상을 검은 양복으로 통일하려 한다는 내용으로 보여준다. 원래 영화 '매트릭스'가 마치 정해진 프로그램에 따라 움직이는 것 같은 현대 도시 생활을 꼬집었다면, 패러디 '매트릭스'는 똑같은 문화 양식을 서로에게 강요하는 현세대의 풍토를 비꼬고 있는 셈이다.

<이 영화 받아주실거죠?> 코너는 특별한 사람 혹은 집단에게 엉뚱하게 연결되는 영화를 선사하는 ‘해학 헌정영화코너’. 첫 회 방송분에서는 소방관에게 ‘리베라메’, ‘분노의 역류’ 등의 영화가 아니라 ‘변강쇠’를 헌정영화로 선사하며, 해학적인 웃음을 유발한다.

이외에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이는 엉뚱한 할리우드 영화이야기 <노브레인 할리우드>, 고품격 OST의 틀을 깨고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화면과 음악을 연결해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는 <오바 OST> 등이 시청자를 기다리고 있다.

<패러디 O방불패>를 기획한 한지형 PD는 “마음껏 웃고 즐기는 가운데 함께 생각해볼 만한 시사점을 남기고 싶다”며, “케이블, 위성방송을 또 한번 특화 시킬 수 있는 시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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